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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국내외 연예가 소식






                                제니퍼 로페즈, ‘123억원’ 약혼반지 자랑…희귀 다이아 ‘눈길’



                     팝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할리우드 배우 벤 에플렉에게 받은            수 없을 정도로 희귀하다”며 그 반지의 가치에 대해 “500만 달       연을 만나 결혼하고 자녀를 뒀다. 제니퍼 로페즈는 가수 겸 배
                     초호화 약혼반지를 자랑했다.                             러(한화 약 61억원)가 훨씬 넘고 1000만 달러(한화 약 123억원)   우 마크 앤서니와 결혼해 막시밀리언과 엠마 쌍둥이를 낳았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이상의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으며 이후 전 메이저리거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결혼식을 두
                     에 부활절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하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차례 연기한 끝에 지난해 4월 파혼했다. 벤 애플렉은 할리우
                     사진 속 제니퍼 로페즈는 봉긋한 소매 끝과 치마 밑단에 화려           보석 전문가 그랜트 모블리는 지난 11일 미국 매체 ‘피플’과의        드 배우 제니퍼 가너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으며 2015
                     한 꽃무늬가 더해진 롱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플랫폼 힐을 신          인터뷰에서 “초록색 다이아몬드는 매년 소량만 시장에 나온다.          년 이혼했다.
                     었다.                                         제니퍼 로페즈의 약혼 반지 만큼 선명한 색과 크기의 다이아몬
                                                                 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다 제니퍼 로페즈와 벤 에플렉은 결별 17년 만인 지난해 5
                     늘씬한 자태를 뽐낸 제니퍼 로페즈는 긴 머리를 말끔하게 올려                                                      월 재결합한 후 약 1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공개석
                     묶어 번 헤어를 연출해 우아한 매력을 살렸다.                   또 다른 보석 전문가 앤드류 브라운 역시 “다이아몬드의 정확          상에도 함께 참석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자신의 큼직한 약혼반지에 장식된 초록색 다            한 색 등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진을 보면 이 다이아몬드
                     이아몬드를 연상케 하는 초록색 체인백을 매치해 눈길을 끌             가 이례적일 정도로 특출나고, 가장 희귀한 보석임이 분명하           두 사람은 지난달엔 미국 로스앤젤레
                     었다.                                         다”고 평가했다.                                  스(LA)의 손꼽히는 부촌인 벨에어
                                                                                                            지역에 침실 10개, 욕실 17개, 주
                     또한 제니퍼 로페즈는 큼직한 꽃모양 귀걸이를 매만지는 포즈            제니퍼 로페즈는 녹색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에 대해 “초록색은          방 여러 개와 극장, 체육관, 전
                     로 왼손 약지에 끼워진 큼직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자 행운의 색이다. 이제 영원히 나의          망  좋은  인피니티  풀(수영
                     앞서 제니퍼 로페즈는 팬 뉴스레터 ‘On The JLo’(온 더 제이로)    행운의 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등이  갖춰진  5000
                     를 통해 연인 벤 에플렉에게 지난 9일 밤 거품목욕실에서 청혼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벤 에플렉은 언론을 피해 조용한 결혼식          만 달러(한화 약 609
                     을 받았다고 밝혔다.                                 을 치를 예정으로 알려졌다.                            억원)에 달하는 저
                                                                                                            택을  구입해  결혼
                     제니퍼 로페즈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초록색 다이아몬드가 장             두 사람은 200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베니퍼’(벤+제니퍼를 합       임박설이  나오기
                     식된 약혼 반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초록색 다이아몬드는 빨            친 말) 커플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도 했다. 한편 제니
                     간색 다이아몬드에 이어 2번째로 희소한 다이아몬드로 평가             들은 약혼 후 2003년 결혼식을 예정했으나 언론의 과도한 관         퍼 로페즈와 벤 에
                     된다.                                         심 때문에 연기했으며, 결국 파혼했다. 두 사람은 과거와 같은         플렉은  언론을  피
                                                                 일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비밀 결혼식을 선택한 것으로 보          해  조용한  결혼식
                     지난 9일 보석 전문가 마이크 프라이드는 미국 연예 매체 ‘페이         인다.                                        을  치를  예정으로
                     지식스’와의 인터뷰에서 “그 크기의 초록색 다이아몬드는 믿을           2004년 결별 이후 제니퍼 로페즈와 벤 에플렉은 각자 새 인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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