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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검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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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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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
                     4위                        천둥번개
                     4위




            “2초마다 번쩍번쩍” “전쟁난 줄”…잠 설치게 한 천둥번개



                                                           밤사이 인천과 경기서부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돌풍을 동            한 온라인커뮤니티엔 이날 오전 1시쯤 “현재 인천 상황”이라며 인
                                                           반한 천둥·번개가 치면서 일부 시민들이 새벽시간까지 뜬눈으로 밤             천 곳곳에 설치된 도로상황 CCTV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을 지샜다.                                          강한 빗줄기가 쏟아져 내리고 하늘이 수시로 번쩍인다. 강한 바람
                                                                                                           에 가로등이 흔들리는 모습도 담겼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인천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경기 화성, 시흥, 안산 등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
                                                                                                           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도 전국 곳곳에 돌풍과 천
                                                           앞서 전날(1일)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인천과 경기서부권, 충남          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다.
                                                           북부서해안 등에는 이날 0시쯤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쏟
                                                           아졌다.                                            남부지방과  강원영동은  이날  늦은  오후(3~6시)까지,  충청권남부
                                                                                                           와 제주도(산지 제외)는 밤(9~12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새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             벽까지 많은 비가 내린 수도권을 포함해 강원영서, 충청북부, 제주
                                                           도 있었다.                                          도산지는 내일(3일) 오전(6~12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온라인상엔 번개로 인해 수시로 번쩍이는 하늘 사진과 함께 밤사              한편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수증기 발생이 늘어나
                                                           이 쏟아진 비와 천둥·번개로 인해 잠을 설쳤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            고, 대기가 더 많은 수분을 머금게 되면서 비가 더 자주 내리고 있
                                                           라왔다.                                            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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