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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roperty / 부동산
서울 집값 하락폭,
서울 집값 하락폭,
'압구정·은마 40% 폭락' 10년 전 수준으로
'압구정·은마 40% 폭락' 10년 전 수준으로
에도 미분양이 속출했던 시기다.
반면 지금은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거래가 침체
됐고,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부채도 문재인 정부 시절부
터 5~6년 간 관리해 상황이 다르다는 설명이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과거에는 글로벌
서울 집값이 하우스푸어가 문제가 됐던 2012~2013년 금융 위기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5~6년 간 침체기를
수준까지 하락했다. 겪었지만 지금은 금리 인상기에 부동산 거래가 안되면
서 나타나는 하락"이라며 "올해는 급격하게 집값이 오
2012~2013년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 른 지역 위주로 조정이 일어나면서 하락하기 시작했고
산 시장 침체기가 오면서 대출 원리금 상환이 어려워진 매주 0.03~0.19%씩 하락했다. 올해 금리 인상이 마무리될 가능성도 있어 과거처럼 오
하우스푸어가 문제가 됐던 시기다. 랫동안 하락기가 지속될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당시 강남 압구정 현대, 대치동 은마 아파트 등 가격
다만, 현재의 부동산 침체는 하우스푸어 시절과 달라 은 2006년 대비 40% 떨어졌다.이같은 흐름은 다른 민 실제 집값 하락폭은 단기간 시세가 급등한 세종, 경기,
하락기가 어느 정도 지속될지 지켜봐야 한다는 게 업 간 지표 발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R114에 따 인천, 서울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위주로 하락폭이 크
계의 분석이다. 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세종은 올해
0.14% 하락해 2013년(-0.29%) 이후 9년 만에 약세 2.95% 하락하며 전국에서 내림폭이 가장 컸다.
8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 전환이 임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면 지난 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동안 인천은 2.46%, 경기는 0.46%, 대구는 1.7% 각각
0.08% 하락했다. 다만 현재 집값 하락세는 과거와는 차이가 있다는 게 하락했다.서울 노도강 지역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
전문가들의 분석이다.하우스푸어는 2008년 글로벌 금 다.KB부동산 통계 기준 도봉구 집값은 이번주 -0.35%
이같은 하락폭은 -0.1% 기록했던 2013년 7월 5째주 융위기를 겪은 이후 부동산 침체기가 오면서 주택담 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후 9년 만이다. 보대출 원리금 상환이 어려워진 가구가 늘어나 문제
가 됐다. 노원구는 -0.21%로 두 지역 모두 9년 전 수준으로 떨
하우스푸어가 논란이 됐던 2012~2013년 서울 집값은 주택담보대출이 남발된 데다 공급이 많아 서울 강남권 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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