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 Mylife Weekly 760 ::
P. 10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뉴욕 한일외교장관회담
4위
4위 뉴 욕 한 일 외 교 장 관 회 담
뉴욕 한일외교장관회담…”강제징용 심도있게 논의”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UN) 총회 참석을 앞두고 미국 뉴욕에서 한 대해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일 외교수장이 만나 양국 최대 현안인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깊이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박 장관은 정부가 국내 전문가들과 민관협
있게 논의했다. 의회를 통해 검토한 민간 재원 조성 방안 등을 하야시 외무상에게 설
명했다. 정부가 검토한 해결 방안과 함께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목소
유엔 총회 계기 한일정상회담 성사 여부는 아직 장담하기 어렵지만 리도 일본 측에 전달했다.
만약 열린다면 강제징용 배상 해법 등 현안이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
인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호텔에서 하야 이 당국자는 “박 장관이 직접 피해자의 목소리를 경청한 사례를 소개
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약 50분간 한일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하면서 국내 각계 의견을 구체적으로 일본에 전달하고, 성의있는 호
응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담은 유엔 총회 기간 윤 대통령과 기미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회담이 조율 중인 가운데 이뤄져 주목됐다. 일본 측은 진지한 태도로 경청하면서 우리 측과 심도 있게 의견을 교
환했다는 게 외교부 측의 전언이다.
박 장관은 회담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여러 가지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했다”고 짤막하게 언급했을 뿐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한 질문엔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에 양국 외교 당국 간 대화와 협의를 지
답변하지 않았다. 속해 나가자는 데 다시 한번 공감했다”며 “양국 장관은 한일 관계의
조속한 복원과 회복, 그리고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확인했
회담에서는 양국관계의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다”고 말했다.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