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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검색어 최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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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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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고백했던 최강희 근황
4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공개된 코너 ‘택시 시즌2’의 첫 번째 게 이성미 선배가 떠올라 연락처를 물어봐서 연락을 드렸다”라고 과
스트로 최강희가 출연했다. ‘위라클’ 운영자 박위는 최강희를 손님 거의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최강희는 연예인들이 하는 성경공
으로 맞아 근황을 물었다. 최강희는 “아르바이트”라고 답하며 “고 부에 나갔고 그러다 회복이 됐다고. 그는 “나는 죄인 중에 괴수다.
깃집 설거지랑 김숙 집 가사도우미”라고 설명했다. 이제 누구도 정죄하지 않는다. 정답 같은 말 하지 않는다. 그냥 되
게 응원한다”고 했다.
최강희는 “나에 대해 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뭘 하면
내가 기쁘고 잘할까. 내가 집 치우는 거랑 설거지 하는 걸 진짜 좋 우울증으로 술을 많이 마셨다는 최강희는 “지금은 신앙을 갖고 술
아한다. 내가 연예인이 아니면 뭘 할 수 있는지 한번 시도라도 해 을 끊었다. 나의 결핍이 채워치고 회복됐다”며 “힘들었던 마음이
보자. 말로 하는 척이 아니라. 그래서 해봤다”고 아르바이트를 시 극복했다고 생각해도 또 나온다. 하지만 심각해지지 않는다. 감
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성에 젖는 것 같다”고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우울증을 겪었다는 최강희는 “출구가 안 보이더라”며 “엄청 비극 최강희는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는 우울한 사람들을 되게
적이었다”고 토로했다. 내일이 영원히 올것 같은 불안감이 있고 세 좋아한다. 내가 그랬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그대로도
상이 무서웠다. 심장이 너무 뛰어서 말할 수 없다. “술 담배도 끊 좋다고 사랑스럽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하며 “과거의 나를 생각
고 우울증도 낫고 다 해결된 줄 알았다. 그런데 똑같은 죄로 다시 해보면 그 순간엔 내가 제일 싫고 아무 쓰잘데기 없는 인간 같고
넘어졌다”며 “문제가 생긴 일에 뚜껑을 덮어놓은 상태로 있었다. 그랬는데, 이젠 너무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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