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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uto / 자동차
'K8에는 없을걸?'
그랜저에는 이런 사양도 있다
그랜저의 인기가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 무려 9만여건의 사전 휠과 외장 컬러에서도 그랜저의 선택지가 더 많다. 두 차량 모 능도 다시 부활한다. K8엔 적용되지 않는 사양인 만큼, 업계
계약이 몰려들자 현대차가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계약을 잠 두 6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지만, 그랜저는 동급 준대형 세 는 법인 수요층을 중심으로 해당 사양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
정 중단했을 정도다. 그먼트에서는 처음으로 무광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최대 19 로 전망하고 있다.
인치 휠 까지만 장착할 수 있는 K8과 달리, 20인치 휠을 선택
신형 그랜저는 출시 전부터 실내ㆍ외 이미지가 일부 유출되는 할 수 있는 것도 다르다.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기능(OTA)도 눈길을 끄는 사양이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모델에 대한 오마주를 담 다. 이는 차량 소유주가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차량
아내면서도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면모와 다양 차량의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신형 그 의 성능을 개선하고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기능으로,
한 첨단 기술을 갖춘 만큼, 출시 이후로도 꾸준한 흥행이 예 랜저의 전장이 (4990mm)을 넘어 K8(5015mm)보다도 길 것 차량이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하는 만큼, 잔존가치도 높아질
고되어있다. 이렇다보니 형제 차량인 기아 K8과 그랜저를 사 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롱휠베이스 버전까지 투입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두고 고민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상황. 두 차량은 어떤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실제 출시 여부는 결정된 바 없
점이 다를까. 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행 보조 시스템은 제네시스와 맞먹는 수준까지 진화한다.
차선 변경 기능을 포함한 고속도로주행보조2(HDA2)가 적용
# 히든 도어에 20인치 휠까지 # 그랜저, K8보다 첨단사양 많다 될 예정인 가운데, 플래그십의 지위에 걸맞게 향후에는 레벨
3 수준의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능 HDP를 지원할 것이라는
그랜저와 K8의 사양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곳은 외형이 실내에도 K8에는 없는 차별화된 사양들이 마련된다. 클러스 이야기도 나온다.
다. 그랜저는 도어 구조는 물론, 휠, 색상 등에서 K8보다 더 다 터 왼편에 지문인식 센서를 마련했고, 이를 통해 도어 잠금
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및 해제, 시동 기능, 간편결제 시스템 현대카페이 등을 지원 빌트인캠 화질은 QHD급으로 개선해 선명도를 높이는 한편,
한다. 그간 제네시스에서 관련 기술을 적용한 바 있지만, 국 신호 인식,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의 운전자 지원 기능과도
외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건 히든 타입 도어 캐치다. 이는 차 내 판매용 현대차에 지문 인식 기반 시스템을 적용한건 그랜 연동될 예정이다.
량의 측면을 더 매끄럽게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필요할 때 저가 처음이다.
에만 튀어나와 공기역학 성능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일조한다. 현대차는 오는 11월 중 신형 그랜저의 가격과 세부 사양을 공
반면 K8의 경우 일반적인 그립 타입의 도어 핸들이 적용되어 현대차의 플래그십에 걸맞는 2열 편의사양들도 특징이다. 5세 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방침이다. 수요 폭증으로 잠
있다. 그랜저만의 프레임리스 도어도 차이점이다. 대 그랜저(HG) 이후부터 축소된 암레스트 리모컨 기능을 확 정 중단된 계약도 공식 출시와 함께 다시 재개될 것으로 알
대시키고, 2세대 그랜저 이후 사라졌던 후석 리클라이닝 기 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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