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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ws•AUSTRALIA / 호주뉴스



















            이즈 지원 및 보건 단체들,                                 했다.                                            번 사고로 척추, 복부, 얼굴, 머리 등에 부상을 입었다.
            메디뱅크 민감정보 확산 방지 촉구
                                                            호주에이즈단체연합의 데일 오도넬 CEO는 유출된 정                   블루마운틴 경찰 지구대가 이번 사고를 조사 중이며,
                                                            보 보호에 더 많은 일들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충돌 사고를 목격했꺼나 대쉬캠으로 해당 장면
                                                                                                           을 촬영한 사람이 있다면 도움을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오도넬 CEO는 “해커들이 금전적 이익을 위해 더욱 민
                                                            감한 정보들을 무기로 삼으려 하는 것을 보고 있다면서                  시드니 북부 차량 충돌 사고 발생…
                                                            에이즈가 처음 발병된 지 35년에서 40년이 지났지만                  십 대 5명 ‘중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호주인들에게 오
                                                            명은 정말 무서운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호주 국민 4명 중 약 1명 꼴로 인체면역결핍바이
            보건 및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감염자 지원 단체
                                                            러스(HIV)에 감염자를 부정적으로 대우할 수 있다는 연
            들이 소셜미디어 업체들과 호주 국민들에게 메디뱅크
                                                            구가 있어 교육과 인식 재고를 위한 더 많은 일이 필요
            를 침투한 해커들이 공개한 고객 의료 정보를 다운, 공
                                                            하다”고 덧붙였다.
            유 또는 게재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시드니 북부 차량 충돌 사고 발생…
            메디뱅크 해킹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러시아 해킹 조
            직은 지난주부터 고객 정보를 다크웹에 올리기 시작했 십 대 5명 ‘중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호주-중국 간 정

            으며, 13일 밤 500명의 개인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상회담이 6년 만에 개최된다.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
                                                                                                           리는 내일 오후 G20 정상회의와는 별도로 시진핑 주석
            여기엔 낙태 시술, 정신과 진단 자료와 알코올 및 마약                                                                 과 공식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확인했다.
            과 관련한 문제 등 민감한 내용이 포함돼 우려가 커지
            고 있다.                                                                                          경제 및 안보 갈등 등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양국 간 긴
                                                                                                           장이 지속돼 온 상태에서 양국 간 대화가 6년 만에 재
            이에 보건 단체들과 특히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지                                                                 개된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다. 시 주석과의 양자 회
            원 단체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업체들                                                                   담은 15일 오후에 열리며 이후 알바니지 총리는 프랑
            과 호주 국민들에게 해커들이 공개한 고객 의료 정보를                                                                  스, 인도 및 영국 총리 등 주요 정상들과의 양자회담을
            다운, 공유 또는 게재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시드니 북부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로 로열 노스쇼어 병                  잇따라 가질 예정이다.
                                                            원에 입원한 십 대 5명이 중태에 빠졌다.
            ‘호주에이즈단체연합(Australian  Federation  of  AIDS                                                    알바니지 총리는 시 주석과의 회담을 고대한다면서 건
            Organisations)’과  ‘호주HIV감염자전국연합(National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은 어제 오후 4시 40분경 캠머                  설적 대화가 될 것을 기대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내일
            Association of People with HIV Australia)’은 14일 ‘맨  레이(Cammeray)에서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양자 회담을 가질 것으로, 내
            탈핼스오스트레일리아(Mental Health Australia)’, ‘호        혔다.                                            일 오후에 열릴 건설적 회담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
            주소비자보건포럼(Consumer Health Forum )’ 및 ‘호                                                         다.
            주사회복지카운슬(Australian Council of Social Ser-      경찰은 홀덴 코모도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나무를 들이
            vices)’과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받기 전까지 이 차를 추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요일(16일)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
            같은  소셜미디어  업체들에게  유출  정보  확산을  막기                                                              령, 모디 인도 총리 및 영국의 리시 수낵 신임 총리와 각
            위해 플랫폼에 올라온 정보들을 즉각 내릴 것을 촉구                    차 안에 타고 있던 16살에서 18살 십 대 청소년들은 이               각 양자회담을 가질 것이다”라고 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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