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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rticle / 기사제공
채스우드, 계묘년 음력설 축제 개최
2023년 1월18일부터 2월 12일까지
윌로비 시티 카운슬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음력설 축 다. 윌로비 시티 카운슬의 탄야 테일러(Tanya Taylor) 시장은
제를 개최, 방문객들에게 각종 음식, 엔터테인먼트, 예술적인 “생동감 넘치는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문화
경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채스우드지역에서 적으로 풍성하게, 그리고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제공할 예정입니다. 와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2023년을 상징하는 흑토끼해 (계묘년) 채스우드 페스티벌은 이번 페스티벌은 음력설 축제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 예술작
대형사이즈 토끼풍선 찾기, 연등만들기 워크숍, 퍼레이드, 각 품, 퍼포먼스 등의 섬세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종 콘서트, 야시장에 이르는 다양하면서도 풍요로운 다문화 에서 시작해, 로컬사업체들을 지원하며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이벤트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활기가 넘치는 채스우드의 문화를 잘 보여 줄 것입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계묘년 채스우드 페스티벌은 뉴사우스웨일즈(NSW) 주정부
에서 재정적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축제기간 중 아티스트들과 공연자들은 우아하고 평화로우
며 행운을 향해 나아가는 분위기의 공연을 대중에게 선사할
올해 개최되는 페스티벌은 로컬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음식, 예정입니다. 채스우드지역의 중심지 채스우드 CBD는 음력
예술, 엔터테인먼트 행사 등을 통해 중국, 베트남, 홍콩, 싱가 설을 맞는 오는 1월 21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액티비티프
포르, 한국, 필리핀 그리고 다른 나라로의 문화여행을 떠날 로그램, 그리고 하루 종일 서는 마켓으로 활기를 띠게 될 예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풍성하게 제공할 것 입니 정입니다.
2023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토끼풍선 찾기 (1월 18일- 2월 12일): 자연의 세계, 즉 우주와 우리 인간의 관계는 과연 어떠한 것일까...이러한 의구심을 갖는 가운데, 2023년 계묘년을 향해 특별한 눈인사를 건네주는
대형 토끼 모형 8마리가 채스우드 CBD지역에 설치되어 놀랍고 특별한 광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작가 아만다 패러(Amanda Parer)씨에 의해 탄생한 토끼들(The rabbits) 이라는 이 작품은
2014년부터 이미 전 세계 300여 개국에서 전시되어 수백만 명이 즐겼으며, 작품이 설치된 곳 어디서나 언론의 관심과 사람들의 이목을 끈 바가 있다.
◆ 음력설 코미디쇼(1월 28일 토요일): 작년에 첫선을 보인 성공적인 코미디 이벤트에 이어, 페스티벌 주최 측은 올해도 호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코미디 공연을 채스우드 콩코스 콘서트홀
에서 코미디 나이트행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 수준의 아시안계 호주 코미디언들로 구성된 출연진에는 베트남계 호주 가족 코미디작품인<Phi and Me> 공동제작에 참여한 다이
아나 엔구엔(Diana Nguyen)이 행사진행을 맡은 것을 비롯, Pedestrian TV채널 의 주간영화리뷰 프로그램 <Big Flick Energy>의 사회자 니나 오야마(Nina Oyama), 공영방송 ABC의 게
이머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ABC Gamer’s The Loot Drop>의 해리 전(Harry Jun), 웹시리즈물 <Coach Dayum!>의 주요 출연진 및 제작자인 제니 티안(Jenny Tian), AJ 라마
크(AJ Lamarque), 팅 림(Ting Lim), 크리스 엔구엔(Chris Nguyen) 그리고 SBS 팟캐스트 프로그램 <Love Me Love My Anxiety>의 진행자 케빈 진(Kevin Jin)이 포함되어 있다.
◆ 이너 엣지 드리프팅 전시회(1월 18일- 2월 12일): 채스우드 더 콩코스 내 윌로비 아트스페이스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다양한 전통과 관습, 영향력, 가치를 갖는 아시아 문화에 뿌리를 두고
서양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3번째 문화공간’을 탐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캐이시 첸(Casey Chen), 사이-와이 푸(Sai-Wai Foo), 이현희(Hyun-Hee Lee), 캐런 리(Karen
Lee), 마이린 엔구엔(Mylyn Nguyen), 마이 엔구엔-롱(Mai Nguyen-Long), NC 퀸(NC Qin), 조 웡(Zoe Wong), 웨이 롱 우(Wei Rong Wu), 팀 이(Tym Yee) 등 호주 전국 유명 갤러리에서 특
별하게 다뤄지는 호주 출신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visitchatswood.com.au/LNY)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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