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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Issue / 이슈
빨간, 노란 깃발 사이에서만 수영할 것
다우 국장은 “사람들에게 어디에서 수영하는지, 자신의 능력은 어떤지를 생각할 것을 권고하
고 순찰이 도는 해변에서 빨간색과 노란색 깃발 사이에서만 수영할 것을 강조한다”라며 “지
난 12개월 동안 보고된 익사자들의 76%가 사실 인명 구조 서비스로부터 1km 떨어진 곳에
서 일어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요 메시지는 해변에 갈 때는 그 누구든 꼭 순찰이 있는지부터 확인하라”라며 “빨
간색과 노란색 깃발은 안전한 곳을 뜻하고 인명 구조 대원이 순찰을 한다는 것으로 그럴 경
우 문제가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상어는 정말 호주 해변의 위험일까?
해안 익사 사고와는 달리 상어 공격은 드물고 산발적인 일입니다. 피비 마 박사는 타룽가 보
호 협회의 야생 동물 보호 담당관입니다. 마 박사는 1800년대 이후 상어와의 상호 작용을 기 더 확실하게 상어는 해변에서 일부러 인간을 찾지는 않습니다. 마 박사는 “상어가 다른 포유
록한 호주의 상어 사고 자료를 수집, 관리합니다. 류를 분간할 만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상어는 기회주의성 포식자일 뿐”이라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로 상어가 사람을 물면 주로 한 번만 물고 빠르게 돌아서는 경우
“호주는 전 세계에서 2번째로 상어에 물린 횟수가 많은데, 미국이 첫 번째”라고 마 박사는 말 를 봤다”라며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 있는 것으로, 상어의 입장에서는 인간이든, 바다
했습니다. 그는 1990-2000년 사이 호주에서는 1년에 평균 9번 정도 상어에 물리는 사고가 표범이든, 거북이든, 관계가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지만 2010년에서 2020년 사이에는 22번으로 증가했다”라며 “다행히
이 가운데 사망으로 이어지는 것은 평균 1건에 불과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인간에게 위험이 되는 상어 종은 거의 없다고 NSW 주 1차 산업부의 마센 그린 상
어 프로그램 국장은 강조합니다. 그린 국장은 “세상에는 약 400종의 상어가 있고 이 가운데
비록 상어에 물리는 회수가 증가한 것은 어쩌면 소셜 미디어의 발전이 기이하는 것일 수도 있 NSW 주에서 우려하고 있는 종은 딱 3종뿐”이라며 “백상어, 타이거 샤크라 불리는 뱀상어,
는데, 상어에 물리는 횟수가 늘었다기보다는 우리가 상어 공격을 더 잘 알게 됐을 수도 있다” 황소 상어인데 서 호주 주에서는 백 상어가 있지만 뱀 상어는 많이 없고 퀸즐랜드에서는 이
라고 말했습니다. 상어는 특별히 인간으로부터 식욕을 느끼지 않습니다. 세 종이 있지만 그 밖에 10-12종 사이의 목표 리스트가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발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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