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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ntertainment / 엔터테인먼트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국내외 연예가 소식



                                          ‘송민호 여동생’ 송단아, 샌프란시스코서 결혼…

                              군 복무 송민호, 고인이 된 父 대신 동생 손잡고 버진로드 걸어



                                                             송단아는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결혼식 사진을 올리면서, 이같은          끝을 다 책임지면서 동생 사랑을 보였다는 후문.
                                                             사실을 널리 알렸다. 그간 ‘사내 연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송단아
                                                             는 이날 결혼식에 오빠 송민호와 나란히 입장을 했다.                이와 관련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송민호가 가족 결혼을 사유
                                                                                                          로 휴가를 허락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중요 경조사에 한해 군 복무
                                                             지난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시작한 송민호는 경조사에           기간이라도 해외 나들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해 허가되는 휴가 허락을 받고, 특별히 해외에서 열린 송단아 결
                                                             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단아는 2011년 데뷔한 걸그룹 뉴에프오 출신으로 에픽하이
               송민호가 지난해 11월 세상을 뜬 아버지를 대신해 동생의 손을 잡                                                       ‘본 헤이터(born hater)’ 뮤직비디오 및 Mnet ‘위너TV’ 등에 출연
               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이날 송민호는 베이지색 수트 차림. 화려하면서도 러블리한 드레스          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송민호는 과거 MBC ‘호적메이트’에서 “(동
                                                             를 입은 송단아와 나란히 꽃이 깔린 버진로드를 걸으며 야외에서 열         생이) 내가 챙겨주는 걸 좋아하고 잔소리하는 걸 좋아한다”며 “나
               송민호 동생 송단아가 5월의 신부가 됐다. 평소 동생 사랑이 각별했         리는 특별한 결혼식을 더욱 특별하게 빛낸다. 이어지는 결혼식 피로         한테 사랑받길 원하고, 내가 한마디라도 걸어주면 좋아한다. 단아가
               던 송민호는 이날 신부의 손을 잡고 식장 입장을 했다.                연에서도 동생과 함께 환상의 댄스 실력을 보이는 등 식의 시작과          내 팬인가 싶다”며 특별한 남매간 애정을 밝혔다.

            ‘가정폭력 주장’ 엠버 허드,                               5월 31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스페인으로 이주         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조니 뎁은 엠버 허드에게 위자료 77억
                                                           한 후 거리에서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스페인어로 “나는 스페         원을 줬고 엠버 허드는 어린이 병원과 ACLU 가정 폭력단에 기부했다.
            조니뎁에 패소+파산 후 할리우드 은퇴?                          인을 너무 좋아합니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니 뎁 측은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을 상대로 사기극을
                                                           특히 엠버 허드는 “스페인에 계속 남아 있을 계획인가”라는 질문에 “그         펼쳤다”며 5천만 달러(562억 원)의 명예훼손 소송을 걸었다. 그런데
                                                           렇게 되고 싶다. 여기 사는 게 좋다”고 답했다. 이 때문에 그가 할리우        2021년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원의 배심원단은 엠버 허드를 학대한
                                                           드 은퇴를 시사하는 것인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쏟아졌다.               적 없다는 조니 뎁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다만 엠버 허드는 “작업 중인 영화 프로젝트가 있냐”는 질문에 “오 그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1,500만 달러(약 187억
                                                           럼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패소한 엠버 허드는 이후 파산을 선
                                                                                                           언했다. 이후에는 스페인으로 거주지를 옮겨 할리우드 은퇴설에 불이
            니 뎁의 전처 엠버 허드가 할리우드 은퇴설에 대한 질문에 반응했다.          2015년 2월 조니 뎁과 결혼한 엠버 허드는 이듬해 가정폭력을 이유          붙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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