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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Issue / 이슈






            NAIDOC 주간의 역사

            1924년 호주원주민진보연합(Australian Aborigines Progressive Association)이 탄
            생했고, 이후 1932년 호주원주민연맹(Australian Aborigines League)이 창설됐다.


            원주민들에게 1월 26일은 ‘침략의 날’로 여겨져 왔다.


            영국 제1함대가 포트 잭슨에 상륙한 후 1788년 1월 26일 아서 필립 총독이 시드니 커
            브에 깃발을 꽂고 영국의 통치권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NAIDOC 주간은 처음에 애도의 날로 시작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원주민의 역사와 문
            화를 기념하는 중요한 날로 발전했다.                                                   단체들과 각 주 및 연방 정부, 다수의 교회 단체들이 ‘전국 원주민의 날 기념위원회
                                                                                   (NADOC: National Aborigines Day Observance Committee)’를 설립했다.
            특히 호주원주민연맹(Australian Aborigines League) 창설자인 원주민 지도자 윌리엄
            쿠퍼 씨는 초기 원주민 권익 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1974년에는 ‘전국 원주민의 날 기념위원회’, NADOC 위원들이 최초로 모두 원주민으
                                                                                   로 구성됐다.
            쿠퍼 씨는 원주민들이 의회에 진출해야 한다고 믿었던 인물이다.
                                                                                   1975년에는 ‘전국 원주민의 날’이 7월 첫째 주 일요일부터 둘째 주 일요일까지 주간 행
            이후 1955년에는 ‘원주민의 날’ 기념 날짜가 7월로 옮겨졌다. 이어서 대표적 원주민  사로 진행돼야 한다는 결정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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