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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ports / 스포츠




            테니스 입문 가이드 3




            핫한 스포츠로 부상한 테니스.

            취미 운동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면 눈여겨보자.


            나에게 맞는 라켓


            테니스의 기본 장비는 라켓이다. 라켓을 고를 때는 무게와 스트링 패턴, 헤드 사이즈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라켓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게다. 무게는 라켓 면의 안정성 유지와
            경기 시 힘 조절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가지고 있는 힘에 비해 가벼운 라켓을 사용할 경우 면이 쉽게 흔들려 제대로 된 스윙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반대로 지나치게 무거울 경우에는 라켓을 컨트롤하기 힘들다.


            여성은 250~280g, 남성은 280~320g으로 라켓 무게가 다양하다. 직접 휘둘러보고 팔의 힘, 자             하는 게 쉬워진다. 보통 오픈 패턴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입문자의 경우 헤드 사이즈 100sq를
            신의 근력에 맞는 무게를 고르는 게 좋다. 라켓이 10g만 무거워져도 팔에 가해지는 부담이 상당                  선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헤드가 클수록 공을 맞추는 게 용이하기 때문. 이 외에도 104sq,
            하다. 자칫 팔과 어깨 부위에 무리가 생겨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통상 라켓의 무게가 무거울                  97sq, 95sq 등 종류가 다양하다.
            수록 공에 가해지는 파워가 강해진다. 스트링 패턴은 라켓에 있는 줄을 말한다.
                                                                                   헤드 사이즈가 작을수록 공을 쳐내는 파워가 강해진다는 이점이 있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브랜
            세로줄은 메인, 가로줄은 크로스다. 스트링 패턴은 크게 느슨한 오픈 패턴(16×19)과 정교한 덴                 드는 요넥스다. 테니스 국가대표 정현 선수가 라켓은 물론 테니스화까지 요넥스를 신고 출전해
            스 패턴(18×20)으로 구분된다. 스트링 간격이 넓으면 파워와 스핀에 강하고 좁을수록 컨트롤을  더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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