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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5위
5위 이병 헌
‘유 퀴즈 온 더 블럭’ 206회 이병헌 10년 만에 방송국 예능 나들이
지난 2013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15년 첫째 아들 준후 군 며 장난을 쳤다. 그러면서도 “시원시원하고 유머도 있다.
을 품에 안았다. 이날 이병헌은 “오늘 아침에 급하게 씻고 저를 그렇게 많이 웃긴다”면서 “주변에서 어떤 매력으로
나오는데 아내와 아들 준후에게 ‘유퀴즈’ 나간다고 했더 결혼하냐고 물었을 때, 진짜 웃기다고. 내가 많이 웃는다
니, 아들이 가서 내 얘기도 해달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고 이야기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아내
이어 “나하고 제일 친한 친구 누구도 얘기해달라고 했다” 의 SNS 댓글 디스에 대해 “’에이 이런’ 싶었다. 자제 요망
라며 아들 친구들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자주 놀러오니 도 부탁한 적 있다”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까 이름을 다 외운다”고 ‘아빠’ 이병헌의 모습을 전했다.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에게 자주 듣는 말은 ‘커피’, 저는 ‘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은 앞서 ‘유퀴즈’에 출연한 바 있다. 배고파’를 자주한다”면서 “일이 없으면 일주일 내내 집에
이민정을 ‘MJ’라고 부르는 유재석에게 이병헌은 “”내 핸드 있는다. 그런 저를 아내는 신기하게 생각한다. 집에서 저
폰에도 이름이 MJ로 저장되어 있다”고 밝히며, “방송을 도 자빠져서 영화본다. 못 알아보실 룩이다. 영화 ‘그것만
아주 디테일하게 보겠다고 하더라. 자기 자랑을 몇 초나 이 내 세상’의 그 모습이다”라고 일상 속 모습도 전해 눈
하는지 본다고 했다. 그땐 말을 좀 천천히 하려고 한다”라 길을 끌었다.
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방송 후 이민정은 한 팬이 “언니 ‘유퀴즈’ 보셨나용?”
이병헌은 아내가 부탁한 ‘자랑타임’을 26초 동안 했다. 그 이라고 묻자, “네… 고작 26초라니…. 쳇”이라고 댓글을 달
는 “요리를 되게 잘하고, 좋은 엄마고, 골프도 잘 치고. 정 아 본방 사수 했음을 전했다. 여전히 유쾌한 ‘남편 스나이
말 훌륭한 사람인 것 같다”라고 최대한 천천히 이야기하 퍼’인 이민정 식 내조가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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