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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멍든 사진 올린 女…’성폭행 미 그는 2019년 17살 나이로 데뷔한 후 129경기에 출전했다. 기록 즈 경기에서 야구공에 맞은 생후 3주 아기가 중태에 빠졌으나
수 혐의’ 21살 유망주, ‘맨유’ 떠난다 한 골은 35골이다. 스트라이커인 그린우드는 빠른 속도에 양발 다행히도 깨어나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다.
로 높은 결정력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지난달 25일 미국인 헌트 프레스트우드와 코트니 프레스트우
하지만 그린우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몸에 드 부부는 6세와 3세 자녀, 그리고 생후 3주인 막내딸과 노스
멍 든 사진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논란이 캐롤라이나에서 열린 히코리 크로다즈 경기를 관람하러 갔다.
일었다.
헌트 가족은 1루 더그아웃에 자리 잡았다. 3~4회쯤 막내 조지
수사에 나선 당국은 그린우드를 성폭행 미수와 폭행 등 혐의로 아에 이유식을 먹이던 헌트는 관중들의 ‘파울볼’ 소리를 듣고
기소했다. 원래 오는 11월27일 재판이 있을 예정이었지만 지난 고개를 들었다가 기겁했다.
2월 초 돌연 검찰이 기소를 중단했다.
성폭행 미수 혐의를 받은 잉글랜드 축구의 유망주 메이슨 그린 볼이 자신을 향해 날아오고 있던 것. 그는 아기를 보호하려 몸
우드(21)가 결국 스페인 헤타페에서 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검찰 측은 “주요 증인들의 증언 취하와 새롭게 밝혀진 내용 등 으로 감쌌지만, 그의 귀와 어깨 사이로 꽂힌 공은 조지아의 머
(맨유)를 떠나는 것이다. 을 종합하면 현실적으로 유죄 판결이 나오기 어렵다”고 했다. 리를 강타했다.
2일(한국시간) 맨유에 따르면 그린우드는 헤타페에서 한 시즌 그린우드에게 법적 문제가 사라지면서 맨유 수뇌부는 그의 복 헌트가 조지아를 바라 본 순간, 조지아는 몸을 움츠린 채 눈을
동안 임대로 그라운드에 나선다. 라리가 12위인 헤타페는 그린 귀를 추진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팬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 감고 있었다. 조지아의 울음 소리가 들린 건 수십 초가 지나서
우드 연봉의 일부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임대 영입에 동의했다. 다. 그 결과 그린우드는 헤타페에서 축구 경력을 이어가게 된 였다. 그는 “약 45초 뒤 아이가 울기 시작했다”며 “그 시간이 10
것이다. 년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앞서 맨유는 지난달 21일 성폭행 미수 의혹으로 더는 팀에서 뛰
기 어려워진 그린우드가 상호 합의 하에 팀에서 떠난다고 밝힌 3주된 신생아, 파울볼 맞고 두개골 부부는 조지아를 구급차에 실어 지역 의료센터로 향했다. CT스
바 있다. 원래 맨유와 그린우드 사이 계약은 2025년까지였다. 캔 결과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이 발견됐다. 조지아는 즉시 헬리
하지만 지난해 1월 성폭행 미수 혐의가 제기된 후 전열에서 이 골절…부모는 경악 콥터를 타고 윈스턴 살렘 내 브레너 어린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탈했다. 이후 1년 반 넘게 실전을 소화하지 못했다.
조지아는 3일간 입원한 끝에 퇴원했고 현재 집에서 회복 중
그린우드의 새로운 팀을 찾고 있던 맨유가 이번에 헤타페 임대 이다. 의료진은 아기의 두개골은 저절로 치유될 것이라고 설
를 발표한 것이다. 맨유는 “이번 결정으로 그린우드는 맨유에서 명했다.
떠나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며 “맨유는 이 저놘 기간
메이슨과 그의 가족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헌트는 “야구 경기는 대부분 비교적 안전한 가족 놀이라고 생
각한다. 그래서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
그린우드는 성폭행 미수 혐의가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잉글랜 다”라고 전했다. 조지아의 친척들은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크
드 축구의 유망주로 꼽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히코리 코로다 라우드 펀딩 ‘고펀드미(GoFundMe)’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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