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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KBS 퇴직금
5위
5위 정 다 은 , K B S 퇴 직 금
정다은, KBS 퇴직금으로 의류 브랜드 론칭?→조우종 눈 질끈
전 아나운서 정다은이 의류브랜드를 론칭하겠다는 목표를 밝혀 시선 또한 그는 “나랑 오랫동안 일한 스타일리스트 옥수 언니랑 내가 동업을
을 모았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 하는 거야. 브랜드 이름도 만들었어. 옥수 언니의 ‘옥’ 그리고 ‘나’, ‘옥토
명’에서는 정다은,조우종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끼’”라며 미리 생각해둔 브랜드 명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퇴근 후 6시간 동안 쉬지 않고 육아를 한 후 이에 조우종은 7살 딸을 대하듯 “옛날에 나 어릴 때 책받침이랑 필통이
소파에 앉아 잠시 숨을 돌렸다. 이때 정다은이 나타나 “오빠 나는 여 ‘옥토끼’라는 브랜드가 있었어. 근데 옷 브랜드 이름을 ‘옥토끼’로 한다
러 가지 생각이 많아서 잠들기 전에 구상을 떠올려”라며 입을 열었다. 고?”라며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우종은 “무슨 갑자기 뜬금없는 얘기야. 너무 급발진 하는 거 아 정다은은 ‘브랜드 만드는 돈은 어디있냐’는 질문에 “일단은 조금 남았
니야?”라며 우려를 표출했다. 정다은은 “아까 옷을 입어보고 한 게 다 지만 내 퇴직금으로”라고 답해 조우종을 놀라게했다. 조우종은 당황해
이유가 있어. 내가 옷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잖아? 생각해봤는데 의류 “조금 남았다고? 너 퇴직금 하나도 안 썼다고 했잖아. 너 그거 나중에
브랜드를 해보는 거야”라며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살 때 보태려던 거 아니야?”라며 질문을 건넸다. 정다은은 “그건 퇴
사하고 얼마 안 됐을 때였지. 지금 당장 꿈이 있으면 투자를 해야 해. 소
그러면서 “어떤 걸 하는 진 중요하지 않아. 나의 취향을 공유하는 게 비가 아니라 투자”라며 강조했다. 그러자 조우종은 “나 지금 대출해야
중요하대. 그럼 내가 어떤 걸 팔든 간에 내 브랜드를 사람들이 찾아온 돼. 지금 투자할 때가 아니야”라며 “내가 지금까지 피, 땀 흘려서 벌어
대”라며 의견을 전했다. 놓은 거, 그거 까먹으면 나 진짜 죽을 거야”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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