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 Mylife Weekly 811 ::
P. 16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이승기
1위
1위 이 승기
“이승기 티켓 판매 부진 빼달라” 카톡 공개…美투어 논란 ing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미국 투어 논란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이 빼자”라며 “티켓 판매가 저조하다는 내용이 드러나면 안된다”고 말한
번엔 이승기 측이 “현지 공연장 사정으로 취소한다”고 언급한 뉴저지 다. 이에 휴엔터 측은 “원하신다면 (티켓 판매 저조 내용) 빼겠지만 취
공연장 뉴저지퍼포밍아츠센터측(NJPAC)이 공식 항의에 나선 것이다. 소 명분이 약해서 반발할 수 있다”고 답했다.
23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사 애틀란타K는 ‘뉴저지 공연장 “이승기, 우 그러자 장 대표는 “최대한 두루뭉술하게 가야할 것 같다. 현지 사정으
리를 희생양 삼지 말라”’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2일 가수 이승기 로 취소한다고 알리고 개별 문의가 오면 티켓 상황과 지리학적 문제를
의 뉴욕-뉴저지 공연장으로 계약을 맺었던 NJPAC 담당자인 키탭 롤 설명하는 것이 낫다”면서 “공식 문서에 디테일한 정보가 나가면 두 회
린스 씨가 이승기 공연기획사 측의 ‘언론 플레이’에 공식적으로 항의 사 모두 타격을 받는다”고 답했다.
하며 보낸 이메일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휴먼에이드는 지난 3일 “뉴욕-뉴저지 공연은 티켓 판매 문제가
해당 공연장 측은 “(이승기 측이) 공연 취소가 마치 공연장의 문제인 아니라 현지 공연장 사정 때문에 취소됐다”고 한국 언론에 배포했다.
것 처럼 발표한 것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 뉴저지퍼포밍아츠
센터(NJPAC)를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고 공식 항의했다. 이어 애틀란 휴엔터 측은 “이 대화가 오갈 당시 뉴욕-뉴저지 티켓 판매가 250장
타K는 현지 공연 기획사 휴엔터와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장재하 수준이어서 손익분기점인 1704장에 크게 못미쳤다”면서 “결국 티켓
대표가 지난 8월 1일 나눈 문자 대화를 공개했다. 판매가 너무 저조해 공연을 취소하면서 취소 이유가 ‘공연장 사정’이
라고 핑계를 댔기 때문에 NJPAC측에서 항의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카톡 대화에서 장 대표는 “(뉴저지 공연) 취소 사유에서 티켓 얘기를 고 밝혔다.
16 www.mylifeweek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