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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지드 래 곤
콧방귀 날린 지드래곤…4시간 조사 후 SNS엔 “사필귀정”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첫 경찰조 하게 신속하게 부디 결과를 빨리 입장 표명을 해주신다면 좋을 것
사를 마치고 돌아가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같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4시간 동안 이어진 조사 분위기
에 대해 “웃다가 끝났다”고 농담을 던진 후 “장난이고. 이번 조사
지드래곤은 6일 자신의 SNS에 “사필귀정(事必歸正). ‘모든 일은 결 상황 자체가 서로 무슨 상황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저도 들어보기
국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라는 글귀가 담긴 사진 한 장 위해, 확인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며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무리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좋은 쪽으로 더 무리를
해당 사진에는 “처음에는 옳고 그름을 가리지 못하여 올바르지 못 해주셨으면 좋겠고, 다른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은 더 이상 무리하
한 일이 일시적으로 통용되거나 득세할 수는 있지만 오래가지 못하 지 마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고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자세한 뜻풀이까
지 담겨 있어 눈길을 모았다. 또 지드래곤은 “많은 분이 보고 계시더라”며 “크게 걱정하지 않으셨
으면, 믿고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인
천 논현경찰서에 자진 출석한 지드래곤은 4시간여의 조사를 마친 경찰은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날 채취한
후에도 자신의 결백을 거듭 주장했다. 취재진을 향해 간이시약 검 소변과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할 계
사 결과 음성이 나왔음을 알리면서 “이제부터는 수사기관이 정확 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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