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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불법촬영
5위
5위 황 의 조 불 법 촬영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측 “연인 사이의 합의된 영상, 유출한 사실도 없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불법촬영 혐의 하지만 경찰은 유포된 황의조 영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불법촬영 정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황의조 측은 입장 황이 있다고 판단하고,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황의조는 경찰
을 밝혔다. 조사에서 불법촬영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의조 측은 20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환을 통해 “해당 영상은 과 법무법인 대환은 “해당 영상은 2022년 11월 그리스에서 분실(도난으
거 황의조와 교제했던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으나 분명한 것은 당시 연 로 추정)된 황의조의 개인 휴대폰에 담겨 있던 것”이라며 “지극히 내
인 사이의 합의된 영상이었다. 황의조는 해당 영상을 현재 소지하고 있 밀한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에 대한 것이며, 영상뿐만 아니라 황의조
지도 않고, 유출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전했다. 가 지인들과 나눈 사적인 대화까지 협박에 이용되고 있는 등 매우 악
의적으로 소위 ‘황의조 죽이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주셨으
이날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황의조가 불법촬영을 한 혐의가 면 한다”고 전했다.
있다고 보고, 그를 피의자로 전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초 이 사건은 황의조가 영상 유출의 피해자로서 시작된
지난 6월 25일, SNS를 중심으로 황의조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내용의 것”이라며 “지금도 이 사실은 변함이 없다.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게
글과 영상이 업로드돼 논란이 일었다. 게시자는 자신을 ‘황의조와 만났 된 황의조의 과거 연인에 대해서 황의조는 깊은 유감과 책임감을 느끼
던 여자’라고 소개했다. 황의조의 에이전트 UJ스포츠는 곧바로 입장문 고 있다. 진심으로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
을 발표해 “현재 SNS에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
다. 황의조 측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향후 수사기관의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을 다짐하는 바다. 진실을 밝
등 이용 협박,강요 혐의로 사생활 폭로글 게시자를 고소했다. 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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