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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검색어
                                               분노 부른 견주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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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분      노 부              른 견             주 메             모







            강아지 두고 가면서 “이사 가는 바람에♡”…분노 부른 견주 메모


                                                            한 견주가 키우던 강아지를 차고에 두고 가면서 남긴 메모가 반려인           소에서는 매주 안락사를 하고 있다”며 “봉봉이를 3개월간 안정적으로                              제1회 함지박배
                                                            들의 분노를 샀다.                                     임시 보호해줄 가정을 찾고 있다”고 도움을 구했다.

                                                            비영리 단체 동물보호연대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구조           이 게시물에는 “이사하는 바람에 웃음 표시, 실화인가” “가족을 버리는
                                                                                                                                                                              한인 당구대회를 마치고..
                                                            된 유기견 ‘봉봉’의 사연을 소개했다.                          건데 웃음이 나오냐” 등 네티즌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따르면 봉봉이는 빈집에 있는 차고 안에서 줄에 묶인 채 발견됐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기르다 유기되는 반려동물의 수는 매
                                                            옆집에 살던 이웃이 이사하면서 봉봉이를 묶어놓고 간 것이다.              년 10만 마리를 웃돈다.


                                                            봉봉이와 함께 발견된 메모에는 ‘밤톨이’라는 강아지의 이름과 함께 ‘         지난해에만 11만3440마리가 구조됐다. 이 중 새로운 가정에 입양되는                            2023년  8월  27일  리드컴  XZONE  당구  클럽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제  1회  함지박배  한인
                                                            울 똘똘이 좀 잘 돌봐주세요. 이사 가는 바람에^^♡’라고 적혀 있었다.       경우는 10마리 중 3마리(27.5%)가 안 된다. 많은 유기 동물들이 보호                         당구대회를 무사히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마쳤습니다.
                                                                                                           소에서 안락사(16.8%)되거나 자연사(26.9%)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동물보호연대는 “눈물 그렁그렁한 아가야 봉봉이로다시 살자”라며 새
                                                            이름을 붙여줬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동물 유기를 할 경우                              결과를 말씀 드리기 전에 먼저 예상치 않았던 많은 후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재호주 대한 체육회 전 현직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게 됐지만, 벌금 액수가 크지 않아                            회장님,  당구  협회  전  현직  회장님들과  재호주  한인  상공인  연합회,  대한민국  배구협회장님,  NGT
                                                            또 “(봉봉이를 구조한 지) 3주가 지났지만 입양 가지 못하고 있다. 보호      예방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Group, SYC 대표님, 썬 인테리어, 두원, 대한 야구협회, 고맙스, 세계 한인 체육회 OB회장 하지우,
                                                                                                                                                                              GMGP,  한상,  재호주  한인회,  행님포차  등  단체  및  개인적으로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특별히 모든 행사에 음식뿐 아니라 물질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함지박
                                                                                                                                                                              김용구 사장님과 사모님께 감사 드리며, 모든 하시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대회는  모든  선수들이  만족스럽게  즐거운  가운데  잘  진행  되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경기에

                                                                                                                                                                              참석하여 최선을 다 해주셨음에 감사드리고, 이번에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연말을 대비하여 많은 준비를
                                                                                                                                                                              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 드립니다.


                                                                                                                                                                                                                                             대회결과

                                                                                                                                                                                                                                        1등: 권혁승(250)
                                                                                                                                                                                                                                        2등: 김한홍(200)
                                                                                                                                                                                                                                        3등: 장수빈(150)
                                                                                                                                                                                                                                       4등: 안홍진((200)
                                                                                                                                                                                                                               5등: 김창만 가위 바위 보 200

                                                                                                                                                                                                                          특별상: Nobody (연말 대회로 이월됨)
                                                                                                                                                                                                                                      깜짝상: 양현아(150)
                                                                                                                                                                                                                                    함지박상: 이현수(150)
                                                                                                                                                                                                                                      공로상: 김창용(150)



                                                                                                                                                                              그외 모든 참가 선수들은 푸짐한 상품을 지급해드렸습니다. 이상으로 대회 결과를 위 내용과 같이 알려
                                                                                                                                                                              드리며 연말에 예정된 대회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축제를 즐기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더 많은 즐거움과 준비된 자세로 연말 대회를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8월 28일 XZONE  당구 클럽 Kevin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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