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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지옥
2위
2위 알 콜지 옥
‘알콜지옥’ 합숙 첫날부터 병나발→김종국 스타일리스트도 참가…오은영 “할 말이 없다”
참가자 10인이 최후의 만찬에서 첫날부터 병나발을 불며 음주를 인을 담당했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즐겼다. 2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알콜 지옥’에서는 제 1화
‘최후의 만찬’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노성원 교수, 한창우 교수, 가면으로 얼굴을 모두 가린 김지송 참가자는 “긴장을 많이 해서
김장래 교수 어벤져스 3인방이 오은영 박사와 함께 했다. 노성원 교 심장이 너무 많이 뛴다”라면서 “외모 관련 콤플렉스가 너무 심해
수는 “알코올 중독을 의학 용어로는 알코올 사용 장애라고 부른다. 서 다른 사람을 만날 때 눈을 잘 못 마주치고 얼굴을 가리고 다니
정신 질환 중 유병률이 높다”라고 위험성을 전했다. 는 게 저 스스로 편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노성원 교수는 “술을 좋
아서 마신다기 보다는 불안감을 완화시키려고 마시는 특징이 있었
노성원 교수는 “알코올 중독은 만성 재발성 뇌 질환이라고 말씀드 다”라고 전했다.
린다. 내 의지만으론 절대 안 되는 것이다. 또 단번에 치료가 어렵
다. 술을 끊으려는 의지는 중요하지 않다, 치료를 포기하지 않겠다 제작진은 “미션 대신 이곳까지 오느라 고생한 여러분들을 위해 특
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별한 연회를 준비했다. 이곳에 있는 술과 음료, 음식을 모두 자유
롭게 드실 수 있다. 지금부터 최후의 만찬을 즐겨달라”라고 전달했
오은영 박사는 “변화의 첫 발의 시간이 아닐까. 대장정을 같이 해나 고, 이에 금주를 결심해 모인 10인은 19분 만에 전원 음주를 시작했
가는 열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참가자 10인이 인사했다. 캠 다. 폭주하는 모습들에 오은영 박사는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
프에는 안전을 위해 응급구조사가 24시간 상시대기했다. 참가자 한편 ‘오은영 리포트 알콜 지옥’은 7박 8일간의 금주 서바이벌로 ‘
민규홍은 “32살 음주 11년 차다. 어릴 때 아르바이트로 모델 활동을 결혼 지옥’에 신청된 사연 중 3분의 1이 알코올 문제인 것에 착안하
했다. 옷을 좋아해서 스타일리스트로 오래 활동을 했다. 여러 연예 여 기획된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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