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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위
2위 손 흥민
‘손흥민 맨유 이적 추천’ EPL 대표 독설가 “토트넘에 ‘월클’ 딱 하나 남았다” 또 칭찬
거친 독설에 진심을 담는 게리 네빌(48)도 손흥민(31)을 칭찬할 때 즌), 해리 케인과 세르히오 아구에로(9시즌)가 그 뒤를 잇는다. 이
면 미소가 번진다. 토트넘은 지난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 어 손흥민과 티에리 앙리, 사디오 마네가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
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024시즌 잉글 점을 기록했다.
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손흥민의 1골2도
움 활약을 앞세워 4-1로 완승했다. 5경기 무승(1무4패) 행진을 끊 영국 ‘스카이 스포츠’ 해설위원 게리 네빌은 경기 후 “올 시즌 내내
어낸 토트넘은 9승3무4패(승점 30)로 리그 5위에 자리했다. 토트넘의 축구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 최근 (연패를 당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전부터 다시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종종 얘기했
손흥민은 전반 26분 데스티니 우도기, 전반 38분 히샬리송의 골을 지만 난 토트넘의 포체티노 시절 축구를 정말 좋아했다. 당시 에너
도왔다. 후반 28분 히샬리송이 교체 아웃되면서 최전방 공격수로 지가 넘쳤고 전방 압박이 뛰어났다”고 설명했다.
올라섰다. 수비 뒷공간으로 적극적으로 침투하면서 골을 노렸고 마
침내 후반 40분 페널티킥(PK) 득점도 성공했다. 네빌은 “현재 토트넘의 선수들이 보여주는 기술과 수준은 환상적
이다.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아닌데도 말이다. 오히려 (케인과 같이)
올 시즌 10호골을 넣은 손흥민을 득점 부문에서 14골 엘링 홀란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놓쳤다”며 “하지만 현재 토트넘에 월드클래
드(맨체스터 시티), 11골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 이어 단독 3위 스 선수가 딱 1명 남아있다. 바로 손흥민이다”라고 말했다.
에 자리했다. 뿐만 아니라 손흥민은 EPL 역대 7번째로 8시즌 연 그는 지난해 여름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이 부문 최다 기록은 11 (UCL)에서 성적을 거두려면 손흥민이 필요하다”며 영입을 추천했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넣은 웨인 루니다. 프랭크 램파드(10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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