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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ntertainment / 엔터테인먼트
나는 이제부터 호주에서 세금내고 하는 일은 안 하기로 굴릴 수 있을 만큼 굴리며 살겠노라고... 너희를 이용해 먹
씨드니 쌈돌이의 작정했다 으며 살겠노라고... 다짐했다.
시드니 이야기 제 789회
글 한용훈 ssamdorihan@gmail.com 내가 고국에서 귀족신분(?)으로 태어나진 않았어도, 서울 그 동안 일을 하며 하나 둘 장만했던 건축장비들을 헐값
에서 손에 흙 안 묻히고 손에 굳은 살 안 박히고 잘 살았 에 모두 팔아버리고, 나는 스스로 실업자가 되며 실업자
호주의 실업자 수당 만만세 ! 었는데.... 수당을 신청했다.
광고수주는 멍멍 !!
-제 1화- 나는 시드니에 와서 유격훈련 받는 셈 치고 일에 겁 안내 아~ 디게 편했다.
고 별의별 일을 다 하다가... 결국에는 건축일을 시작하게 놀고먹으며 정부에서 주는 돈으로 생활을 한다는게..
되었고, 기술이 없는 오너로서 열심히 땀과 흙이 범벅되 물론 직업을 찾는 동안, 직업을 구하기 위해 기술이라도 준
어 열심히 보조역할을 해왔는데... 내가 기술자로 고용한 비하라고 주는 수당이지만...
이태리놈한테 배신 당하고, 그놈이 배신 깐 걸 뻔히 알고
도 모르는 체하는 이곳 현지인(주로 백인) 빌더들 속에서... 나는 그저 형식적으로 서류작성을 해내고 수당을 받아먹
나는 모든 손해를 감수하고 일을 다 때려치우며 나름대로 었다. 띵호와~~
전자와 같이 결심했다.
2주에 한번씩 수당신청을 하기위해 Centrelink에 가서 서
내가 아득한 벽에 부딪혔다는 느낌과 함께 받은 인종차 류를 내야하는데, 처음 그곳을 갔을 때 주욱 늘어선 사람
별...이라는 치가 떨리는 사건이 나에게 다가왔을 때... 푸 들을 보고,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뒤에 서 있다가 내 순서가
른 꿈을 안고 태평양을 건너온 속 좁은 자존심이 택한 방 되어 서류를 내고 돌아왔었다.
법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로부터 2주일 후, 두 번째 서류를 내러 갔
내가 너희 흰둥이들한테 수모를 당했으니, 나도 내가 머리 을 때부터였다.
[ 다음주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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