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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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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정 신 나 간 호 날 두
정신 나간 호날두, 사우디 팬들 앞에서 연거푸 노골적 ‘음란 제스처’
호날두를 징계할지 주목된다. 호날두가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우디 신문인
아샤르크 알 아우사트는 “축구협회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
로이터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은 “호날두가 사우디프로리그에서 명백 작했다”고 보도했다.
하게 외설적인 제스처(apparent obscene gesture)를 취해 비판을
받고 있다”고 25일 보도했다.
사우디의 유명 작가이자 TV 진행자인 알리드 왈 파라지는 는 소셜
호날두는 25일 사우디 프로리그 알 샤바브와 원정 경기를 마친 뒤 미디어를 통해 “징계위원회가 가장 큰 시험에 직면했고 우리는 결
팬들을 향해 외설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성관계를 하는 동작뿐만 아 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기다려보겠다”며 “아무리 유명해도 모든 것
니라 자위를 연상하는 제스처도 있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알 나스르 에는 한계가 있게 마련”이라고 적었다. 알 나스르 구단은 입장을 내
가 3-2로 이겼다. 호날두가 전반 페널티킥으로 선취골을 넣었고 동 놓지 않고 있다.
료 탈리스타가 후반 두 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과거에도 비슷한 비난을 받았다. 2023년 4월 그는 알 나
호날두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 알샤바브 서포터스 앞에서 스르에게 2-0으로 패한 뒤 벤치로 이동하면서 성기를 잡는 제스처
이상한 행동을 했다. 로이터는 “호날두는 귀를 움켜쥐고 골반 부위 를 취했다. 이달 초 컵대회 결승전에서 2-0으로 패한 후에는 관중
앞으로 계속해서 손을 내밀었다”며 “주위에서는 호날두의 오랜 라 이 자신에게 던져진 알 힐랄 스카프를 유니폼 하의 속에 집어넣고
이벌 메시의 이름이 외치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다시 꺼내 던졌다.
호날두는 경기 도중 골이 터지는 순간 관중석을 향해 성관계를 하 2022년 말 자유계약선수(FA)로 알 나스르에 합류한 호날두는 이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가 메시를 연호하는 사우디아라 는 듯한 행동도 했다. 이 장면들은 중계 카메라에는 제대로 잡히지 시즌 현재까지 20경기에 출전해 22골을 넣으며 사우디 리그 득점
비아 축구 팬들 앞에서 외설적 제스처를 거푸 취했다. 호날두 행동 않았다. 일부 팬들이 직접 찍은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 랭킹 1위에 올랐다. 알 나스르는 승점 52으로 2위다. 선두는 알 힐
은 이성을 잃은 듯했고 엄청나게 도발적이었다. 사우디축구협회가 면서 세계 팬들에게 알려졌다. 로이터는 “일부 사우디 전문가들은 랄로 승점 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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