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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행동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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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1위 ‘ 촛 불 행 동 시 드 니 ’
“이종섭, 호주 오지 말고 수사 받으라” 분노한 시드니 교민들
“호주에 오지 말고 수사를 받으라.” 올 것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채 상병 사망사건 수
사에 외압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밝히고 끝까지 수사를 받아
호주 시드니 동포들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주호주대사 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정권은 호주동포를 부
임명을 규탄하며 낸 목소리다. 이 전 장관은 채 상병 사망사 끄럽게 만들지 말라”라고 덧붙였다.
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
수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피의자 신분으로 출국금지 멜버른 동포들도 규탄 대열에 합류했다. ‘촛불행동 멜번’ 회
까지 된 상황에서 대사에 임명되자 “대통령실이 도피 출국 원들은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주호주대사에 이종섭 전국방
을 주도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장관이 임명된 천인공노할 사건이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에
의해 자행되었다”라며 “이는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에
“우리 조국이 이렇게까지 망가지는 것을 볼 수가 없다” 항거하는 호주 교민 전체를 무시하는 일임과 동시에 해외에
서 거주하는 모든 동포를 단지 정권 연장을 위한 수단으로밖
‘촛불행동 시드니’ 회원들은 9일 시드니 애쉬필드 평화의소 에 인식하지 않는 처사라고 생각한다”라고 항의했다.
녀상 앞에서 ‘이종섭 신임호주대사 규탄대회’를 열었다. 시
드니 촛불행동 1기 집행부 회장 모니카 김(Monica Kim)씨 회원들은 “뜻 있는 호주 교민들의 들불 같은 반대를 결코 막
는 “우리 조국이 이렇게까지 망가지는 것을 볼 수가 없다. 이 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즉각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주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범인 도피이자 범행 은폐다”라며 “10 호주대사 임명을 철회하라”라고 요구했다. 동시에 공수처를
만 시드니 동포들과 함께 이종섭씨의 호주대사 취임을 성토 향해 “채 상병 순직 수사 외압 사건 수사를 빠르고 공정하
하겠다”라고 밝혔다. 게 진행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피의사실을 확정하라”라
고 요청했다.
또다른 활동가 김동호씨는 “호주는 1868년부터 죄수를 받
아들이지 않고 있다”라며 피의자 신분인 이종섭씨는 호주에 규탄대회는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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