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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건강 이상 징후 4가지

평소 눈 건강에 얼마나 신경을 쓰시나요? 혹시 TV를 볼때 가느다랗게 실

눈을 뜨고 보거나 거울을 보고 본인의 눈에 부유물이나 검은색 반점이 있
다면 종양, 뇌졸증 등의 암 초기징후 일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보시길 바랄게요.

또한 1,2년에 한번씩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눈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빨리 검사를 받아보시면 좋겠네요.

1. 거미줄 같거나 빛이 번쩍이는 경우

안구 뒤쪽에는 수정체 라는 부분이 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수정체 부분이 점점 액
체화 되면서 종종 시야에 거미줄이나 얼룩 같은 것들이 보입니다.
한 두번 정도는 괜찮지만, 자주 발생한다면 빨리 진료를 받아보세요.
혹시라도 망막과 눈의 혈관이 찢어졌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2. 눈이 아프거나 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

이런 경우는 염증이 주요 원인인데요. 종종 가려움과 타는 감각을 유발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다래끼라고 불리늰데 박테리아나 눈에 사는 아주 작은 진드기들이 원
인이에요.

3. 눈이 매우 빨갛고 건조한 경우

붉은색은 눈이 자극받아서혈관이 확장된 것을 의미하는데 보통은 꽃가루나 애완동
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나 양파와 같은 화학적 자극이라고 해요.

또한 건조한 것일 수도 있는데 눈물을 생산하지 못해서 일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그래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안구 건조증이나 자가면역 질환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3. 눈에 새로운 점이 생긴 경우

눈에 새롭게 점이 생겼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찾아 의사와 진단을 받아야 합니

다. 새롭게 생긴 점은 잠재적으로 악성 흑색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시력상실 및 망막 분리까지도 이르기에 아주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확실히
해두는 차원에서 의사를 만나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눈은 오복중에 하나입니다.
매년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체크해 보시길 바래요.
건강한 눈 오래오래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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