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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식비 또 올라…
5위
5위 한 국 , 외 식 비 또 올 라 …
김밥, 짜장면 외식비 또 올라…냉면 한 그릇 1만2천원 육박
서울 기준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김밥과 짜장면, 참치통조림, 치즈 등 김밥 재료의 올해 1~3월 평균 가격도 작년
칼국수, 냉면, 김치찌개백반 등 5개 품목 평균 가격이 연간 가격 대비 최소 0.5%에서 최대 18.1% 상승했다고 전했다.
지난달에 또 올랐다.
마른김 10장의 가격은 작년 1,040원에서 올해 1,228원으로
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18.1%, 시금치 한 단은 3,739원에서 4,094원으로 9.5%, 맛살
달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100g)은 934원에서 977원으로 4.6% 올랐다.
김밥 가격은 3,323원에서 3,362원으로 올랐다.
서울지역 자장면 가격은 3월 7,069원에서 4월 7,146원이 됐다.
지난 달 서울 김밥 가격은 2년 전보다 15.6%, 1년 전 대비 7.7%
각각 올랐다. 같은 기간 칼국수 한 그릇 값은 9,115원에서 9,154원 인상됐고
냉면은 1만1,538원에서 1만1,692원으로 올라 1만2,000원을
김밥 가격은 2022년 8월 처음 3000원을 넘은 뒤 작년 1월 목전에 뒀다.
3,100원, 5월 3,200원, 12월 3,300원 선을 잇달아 넘었다.
김치찌개 백반 가격도 8,038원에서 8,115원으로 올랐다.
지난달 김과 가공식품인 맛김 물가 상승률이 각각 10.0%와
6.1%로 높아 김밥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삼겹살과 비빔밥은 3월과 4월 가격이 같았고, 삼계탕 가격은 1
만6,923원에서 1만6,885원으로 38원 떨어졌다.
한류를 타고 김과 김밥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수출 수요가
증가해 국내 공급이 줄어든 데다 일본과 중국의 원초(김 소비자원은 앞서 2월과 3월 서울 지역 8개 메뉴 외식비에
원재료) 작황 부진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변동이 없다고 참가격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으나, 통계오류를
뒤늦게 확인하고 3월 가격 정보를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마른김뿐만 아니라 맛살, 시금치,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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