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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도 이상 폭염 한달…                                 인도적 구호 물품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넥타이를 매고 참석한 모습을 담은 13초짜리 동영상을 올렸다.

            인도 원숭이들우물에 빠져 죽어                              사람들이  하수도  물을  마시고  동물  사료를  먹고  있다고  이 UFC 동영상은 현재 6300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이 지역 책임자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러면서  구호  트럭이  진입할  수  있는  곳을  즉시  늘려달라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틱톡  계정  개설은  지난달  31일  ‘성추문
                                                          호소했다.                                           입막음 돈’ 의혹과 관련한 34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평결을
                                                                                                          받은 뒤 이뤄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WHO 동지중해 지역 책임자인 하난 발키는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처럼  재임  시절  당시  국가  안보를  이유로  틱톡을  금지하려
                                                          말하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보건 의료에 영향을  시도했음에도 틱톡에 가입해 지지자들과 소통하고 나선 것이다.
                                                          미치며  특히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심각하고  지속적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국민과 직접 대화하기 위해 가능한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든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물 사료를 먹고 풀을 먹고 하수도 물을 마시는 사람들이               멕시코, 첫 女대통령 탄생
                                                          있다”면서 “구호 트럭이 들어오지 못하고 라파 외곽에 정차해
                                                          있어 어린이들은 거의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몇시간 뒤, 현직 女시장 피살…
          폭염이  닥친  인도에서  원숭이들이  집단으로  우물에  빠져
          폐사했다.                                           오래전부터 유엔은 가자지구에 기근이 다가오고 있으며, 인구의
                                                          절반 정도인 110만 명이 재앙적인 수준의 식량 불안정에 직면해
          AFP통신은 4일(현지시간) 주민들과 당국 관계자를 인용, 인도             있다고 경고해 왔다.
          동부  자르칸드주  팔라무  마을의  한  우물에서  약  40마리의
          원숭이가 폐사했다고 전했다. 이들 원숭이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소아  전염병  전문의이기도  한  발키는  현재  상황이  가자지구
          물을 찾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어린이들의  정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화염과  파괴  상황을  보고  들었던  어린이들은
          인도의 북부 지역은 지난달부터 폭염이 지속되며 기온이 섭씨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PTSS)이  크게  발생할  것이다.  이들을
          45도를 웃돌고 있다. 이에 주로 산에서 생활하는 야생 동물들이             치료하기 위해서는 큰 노력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도 “평화가
          마을로 내려와 물을 찾고 있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美 틱톡 금지한다더니…                                  멕시코에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지 수시간
          지난주  인도  법원은  몇  주간  극심한  날씨로  수백  명이                                                           만에 여성 현직 시장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했다면서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  국가              트럼프 팔로워 500만명                                 4일(현지시간)  엘피난시에로  등  현지  일간에  따르면  전날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미초아칸주(州)  코티하에서욜란다  산체스  피게로아  시장이
            하수구 물 마시며 버티는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그의 경호원 역시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가자인들…                                                                                         피게로아  시장은  지난  2021년  선거를  통해  코티아  첫  여성

                                                                                                          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취임 후 카르텔의 폭력 행위에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해왔다.

                                                                                                          이 때문에 피게로아 시장은 줄곧 살해 위협을 받아왔다고 한다.
                                                                                                          그는 지난해 9월 가족과 함께 인근 할리스코주 사포판을 찾아
                                                                                                          쇼핑하고 이동하던 중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가 3일 만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틱톡 계정에 처음으로 뉴저지주에서             풀려나기도  했다.  멕시코  당국은  피게로아  시장의  납치  사건
                                                          열린 이종격투기(UFC) 302에 평소와 같은 파란색 정장에 빨간            이후 그에 대한 개인 경호를 강화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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