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 Mylife Weekly 846 ::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확
북
, 대
인
기 끄
성
고 ‘
’
내
군
…
4위 군, 대북확성기 끄고 ‘인내’…
4위
군, 대북확성기 이틀 연속은 안 켠다…북한, ‘맞불’ 대남확성기 설치
살펴보고 방송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앞서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대령)도 이날 국방부
달리 북한은 ‘맞불’ 차원으로 대남확성기를 설치하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대북확성기 방송을 실시하느냐’
우리나라를 향한 방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는 질문을 받고 “작전 시행 여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혀드릴 수는 없다”면서도 “전략적/작전적 상황을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대북확성기 방송 고려해서 융통성 있게 작전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이 비열한
행위를 할 경우 즉시라도 방송할 준비는 됐다”면서도 “전 우리 군이 이날 대북확성기 방송을 실시하지 않기로
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대북확성기) 작전 결정했으나 북한군은 전방에서 ‘대남확성기’를 설치하고
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확성기 설치는 북한
인민군과 주민들이 우리 대북확성기 방송을 듣지
우리 군은 지난 9일 오후 5시쯤부터 약 2시간 동안 못하도록 방해하는 목적으로 보인다.
대북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 대북확성기 방송은 2018
년 문재인 정부 시절 확성기를 철거한 이후 약 6년 만에 북한은 과거에도 우리 군이 실시하는 대북확성기 방송을
이뤄졌다. 전날 방송에는 김정은 정권의 주민 억압 실태와 방해한 전력이 있다. 북한 사회주의 체제를 선전하는
대한민국의 발전상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효과가 우리 군인과 국민들에게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없는
만큼 북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체제 선전 등의 방송을
우리 군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확성기를 이어간 바 있다.
가동했지만 긴장 고조 상황을 고려해 확성기를 가동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북확성기는 북한 합참 관계자는 “북한이 전방지역에 대남방송용 확성기를
인민군과 주민들의 동요를 불러 일으켜 김정은 정권이 설치하고 현재까지 대남 방송을 실시하진 않았다”며 “

우리 군이 10일엔 대북확성기 방송을 실시하지 않았다. 가장 두려워하는 대상이다. 우리 군은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태세를
북한의 도발을 우선 인내하고 추가 도발 동향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10 www.mylifeweek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