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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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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업
                                                        일 총
                                                                                                 진
                                                ‘
                                                                                                      다
                                                                                                            …
                  3위
                  3위                            ‘18일 총파업’ 판 커진다…
          빅5도 동참 ‘18일 총파업’ 판 커진다…환자들 “엄정 대응해야”

                                                          예고한 가운데 이른바 빅5 병원(5대 대형병원)과 의사                  정부는  의료법에  근거해  개원의에  대한  진료명령과
                                                          단체들이 동조 움직임을 보이면서 의료대란의 우려가                     휴진 신고명령을 내렸고 의협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커지고  있다.  넉  달째  접어든  의정갈등이  집단  휴진             법적  검토에  착수했다.  이를  두고  의협은  “부끄럽지
                                                          상황에 이른 데 대해 환자단체 등 시민사회는 ‘패륜’, ‘                않은 선배가 되자”며 휴진을 독려했다.
                                                          억지’  등의  표현을  써가며  휴진  철회를  촉구하는  등
                                                          실력 저지에 나서는 모양새다.                                동네 병의원 등 개원가의 참여율도 관심사다. 2020년
                                                                                                          의대증원에 반발해 파업을 했을 당시 첫날(8월 14일)
                                                          의협은 오는 18일 하루 전면 휴진에 돌입해 같은 날 오후                참여율은 32.6%에 달했다. 다만 같은해 8월 26~28일
                                                          2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총궐기대회를 연다. 울산의대                   진행된 2차 파업 때는 10.8%(8월 26일), 8.9%(27일),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                  6.5%(28일)로 날이 갈수록 참여율이 떨어졌다.
                                                          고려대의료원 교수 비대위, 가톨릭의대 교수 비대위 등
                                                          의대 교수들도 의협 회원으로서 함께 한다.                         환자단체       등    시민사회는        일제히     비판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지난  10일  “집단  휴진/무기한
                                                          고려대의료원 교수 비대위는 전날(11일) “교수들은 18                 휴진  결의는  절망적인  소식”이라면서  “무도한  건
                                                          일  전면  휴진에  참여한다.  (투표  결과)  90%  이상의           정부만이 아니다. 의사들 역시 무도한 처사를 자행하고
                                                          교수들은  향후  의협  주도하에  단일대오로  의료사태                 있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대응을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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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  비대위는  17일부터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서  ‘서울대  비대위는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제외한 외래 진료와 정규 수술을                    전면 휴진을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연다.
                                                          무기한 중단한다. 이들의 발표로 의협은 추진 동력을                    연합회  산하  한국루게릭연맹회,  한국췌장암환우회,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얻었고 타 의대 교수들도 18일 하루 동참으로 의협에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등이 발언에 나선다.
          돌입하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8일  전면  휴진을                힘을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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