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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축구협회, 도대체 무슨말 오갔나
3위
“축구협회 안 만난다”→하루 뒤 “감독하겠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 오갔나, KFA 브리핑 시선 쏠리는 이유
8일 오전 10시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 사령탑에 오르게 됐다. 한국 대표팀 정식 감독 찾기는
이사가 관련 내용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다”라고 4개월 이어져 왔지만, 정식 사령탑 선임은 원점으로
발표했다.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위르겐 클린스만(60) 사퇴 이후 약 5개월 만에 정식 협상 일선에 섰던 정해성(66) 전 전력강화위원장은
사령탑이 정해졌다. 축구협회 관계자도 7일 스타뉴스를 돌연 사임했다. 이임생 이사가 급히 정해성 전
통해 “홍명보 감독의 동의를 얻었다. 합류 시기 등 세부 위원장의 자리를 대체했다.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던
조율만 남은 상황이다. 자세한 사항은 브리핑을 통해 축구협회의 선택은 국내파 선임이었다.
확인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이임생 이사는 귀국 후 쉴 겨를 없이 홍명보 감독을
불과 하루 만에 결정이 확 바뀐 셈이다. 축구협회 찾았다. “이임생 이사를 만날 생각이 당장은 없다”
관계자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6일 늦은 시간 A대표팀 던 홍명보 감독과 접촉했고, 단 하루 만에 합의에
사령탑직을 수락했다. 지난 5일만 해도 홍명보 감독은 이르렀다는 게 축구협회의 설명이다.
A대표팀 부임설을 단언했다.
해외파 사령탑과 정식 감독 협상은 수개월째
홍명보 감독은 5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임생 지지부진했고, 끝내 결렬이라는 결과만 가져왔다. 막상
기술이사를 만날 생각은 없다. 어느 얘기도 들은 바 없어 국내파 선임은 재빠르게 이어진 분위기다.
고민도 해보지 못했다”라고 접촉 가능성을 일축했다.
K리그1과 코리아컵 우승 경쟁을 하던 울산HD는 시즌
하지만 단언과 달리 홍명보 감독은 당일 날 늦은 시간 중 방향성을 잃게 됐다. 울산 관계자도 스타뉴스를 통해
이임생 이사를 감독 자리를 수락했다는 게 축구협회의 “추후 감독 선임이나 일정 소화는 내부 회의를 통해
대한축구협회(KFA)는 7일 오후 2시경 공식 채널을 통해 설명이다. 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 국가대표팀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축구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에 홍명보 감독이 내정됐다. 지휘했던 홍명보 감독은 약 10년 만에 A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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