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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명 강원도 고성 귀순
2위
2위 북 한 군 1 명 강 원 도 고 성 귀 순
북한군 1명 강원도 고성 MDL 걸어서 넘었다…12일만에 또 귀순
이날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오전 북한군 1명이 강원도 고성군 군 당국은 귀순한 북한군을 관계기관에 인계했고, 현재
육군 22사단 구역으로 넘어와 귀순 의사를 나타냈다. 관계기관에서 귀순 경위 및 남하 과정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군 1명이 MDL을 넘어와 오늘 새벽
이른 시간에 귀순 의사를 밝혔다"며 "우리 군은 해당 인원이 신병을 인계받은 합동신문 기관은 구체적인 남하 과정,
동부전선 MDL 이북에서 남쪽으로 내려올 때부터 추적, 대북확성기 방송이 귀순 결심에 끼친 영향 등을 조사할
감시하면서 정상적으로 귀순 유도 작전을 진행해 신병을 방침이다. 군은 이 남성이 근무했던 동부전선 MDL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근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북확성기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북한군은 북한 군복을 입고, 강원도 고성 동해선 인근
오솔길을 따라 도보로 육군 22사단 작전지역으로 귀순했다. 이번 북한군 귀순은 북한 주민이 걸어서 탈북한 지 12
그는 군복을 입고 있었고, 계급은 하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 만이다. 지난 8일 북한 주민 1명이 한강하구 남북
중립수역을 걸어서 남쪽으로 와 귀순한 바 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동부전선) MDL 이북에서부터
우리 군 감시장비로 포착해 정상적인 유도작전을 실시해 북한 현역 군인이 남측으로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힌 것은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9년 7월이 마지막이다. 당시 경기북부 최전방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 1명이 맨 몸으로 임진강을
또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라며 "현재 북한군의 건너 귀순했다.
특이동향은 없다"고 말했다. 해당 지역 DMZ 북측에서
북한군은 최근 지뢰매설 및 불모지 작업을 진행하고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역 군인의 귀순)
북한군이 20일 오전 강원도 고성 지역 군사분계선(MDL)을 있었고, 우리 군은 작업하는 북한군이 들을 수 있게 대북 횟수가 빈번하다면 접경지역에 근무하는 북한 군인들의 상황을
걸어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혔다. 확성기를 가동하고 있었다.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척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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