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 Mylife Weekly 871 ::
P. 14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선
                                                                                                         권 우
                                                                                                   수
                                                                  권
                                                                                      새
                                                                               품
                                                                         도
                                              세
                                                     계태
                                                                                                                         승
                  2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우승
                  2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13회 연속 종합우승 한국, 금빛 피날레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13회 연속 종합우승을 확정한 우리                  대회까지 한 번도 종합우승을 놓치지 않으며 세계 최강국의
                                                          나라가 대회 마지막 날에도 금메달 수확을 멈추지 않았다.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한국  대표팀은  4일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4              준우승은 미국(금 8, 은 4, 동 3개)이 차지했고, 마지막 날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선전한 대만(금 4, 은 5, 동 6개)이 3위에 올랐다.
                                                          2개 부문에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고 대회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공인  품새  남녀  최우수선수(MVP)에는  3연패를  달성한
                                                                                                          이주영(한국체대30대 이하부)과 중국 주위샹(청소년부)이
                                                          자유품새  17세  초과  복식전에  출전한  김성진(용인대)과             선정됐다.  자유품새  부문에서는  변재영(성호중17세  이하)
                                                          정하은(포천시청)은 예선 4위로 결선에 오른 뒤 환상적인                 과 차예은(용인시청17세 초과)이 MVP를 수상했다. 한국의
                                                          호흡과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며 9.44점을 받아 필리핀(9.26             신현창, 엄재영 코치는 남자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점), 대만(9.16점), 태국(9.06점) 조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정원  WT  총재는  "세계품새선수권은  유소년부터  65
                                                                                                          세  이상  장년부까지  전  연령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세계
                                                          공인품새  남자  50세  이하  단체전에서는  지호용(고수회),            무대에서 겨루는 유일한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는 태권도가
                                                          이준(도복소리), 송기성(명장태권도장)이 팀을 이뤄 결승에                전  세계적으로  저변을  확대하며  실력  평준화가  이뤄지고
                                                          서 대만을 8.84점-8.74점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2년 후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지난달 30일부터 닷새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42개                만나자"고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중 27개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1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2026년  대회  개최지는  내년  5월  아랍에미리트(UAE)
                                                          2006년  서울에서  열린  제1회  대회부터  13회째인  올해           푸자이라에서 열릴 WT 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된다.

































































          14  www.mylifeweekly.com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