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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m  절벽서  넘어져…'6조  부자'                       맛본 과일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애플,  내년  초박형·내후년  폴더블
                                                          스페인과 튀르키예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한 망고는 지난해
            망고 창업자, 동굴 하이킹 중 사망                           기준 120개 이상 국가에 진출해있으며 연간 매출은 31억 유로(              아이폰 출시 추진

                                                          약 4조 6700억원)에 이른다.
          패션브랜드  ‘망고’의  창업자인  튀르키예  출신  스페인  사업가                                                          애플이 내후년에 폴더블 아이폰과 노트북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이삭 안딕이 하이킹 도중 150m 절벽에서 추락해 향년 71세로             현재  망고의  비상임  이사이자  패션  회사  소유주인  안딕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세상을  떠났다고  지난  14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         바르셀로나가 있는 카탈루냐 지방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등이 보도했다.
                                                          엘파이스는 전했다. 안딕의 순자산은 45억 유로(약 6조 7800
                                                          억원)로 추정되며 지난해에만 18억 유로가 증가했다.                   신제품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애플이  두  개의  접는(
          안딕은  이날  가족  여러  명과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의                                                        폴더블·Foldable) 기기와 기존 아이폰보다 두께를 줄인 초박형
          몬세라트 동굴에 하이킹을 갔다가 참변을 당했다.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폴더블 중 대형
                                                          토니 루이즈 망고 최고경영자(CEO)는 “안딕의 예기치 않은 사망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이라며 “그는 망고에 평생을 바쳤다. 그의            기기는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됐으며,  접힌  화면을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현장에  함께  있던  안딕의  외아들이       전략적 비전, 영감을 주는 리더십, 우리 회사에 스며든 가치에              펴면 데스크톱 모니터만 한 19인치로 커진다고 설명했다. 또 소형
          사고 발생을 구조 전화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의료응급서비스              대한  변함  없는  헌신은  모두에게  모범이  됐다”고  추모했다.         기기는  폴더블  아이폰으로,  화면이  아이폰16  프로  맥스보다
          (SEM)는  의료용  헬기와  구급차를  현장에  보냈고,  살니트레         이어 “망고가 안딕이 자랑스러워할 프로젝트로 남을 수 있도록               크게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굴에서 몬세라트 수도원으로 이어지는 길 중간 지점에서 절벽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위에서 떨어진 안딕의 시신을 발견했다.                                                                           초박형 아이폰은 두께가 8㎜인 기존 제품보다 얇은 제품으로,
                                                                                                          카메라  시스템을  간소화해  프로  모델보다  저렴하게  나올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엑스에  올린  글에서  “스페인
          유대계인 안딕은 1953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태어나 13세 때            기업을 세계적인 패션의 벤치마크로 만든 안딕의 위대한 업적과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내년  출시로  예정된  이  모델은
          가족과 함께 스페인으로 이주했다.                                                                              세련된  모양을  원하고  프로  모델에서  제공하는  일부  기능은
                                                          사업 비전에 애정과 감사를 보낸다”며 애도했다.
                                                                                                          포기할 수 있는 소비자에게는 대안이 될 수 있다. WSJ은 폴더블
          고교 시절부터 친구들에게 티셔츠를 판매해 돈을 버는 등 사업               한편 안딕은 이혼한 전처 네우스 라이그 타라고와 사이에 1남               제품의 경우 애플이 원래는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대형
          수완을 보인 그는 1984년 형제 나흐만과 함께 바르셀로나에 첫             2녀를  뒀다.  그의  후계자로  지명된  아들  조나단(43)과  장녀       기기를 먼저 출시하려고 했지만, 폴더블 아이폰이 먼저 출시될
          번째 망고 매장을 열었다. 망고라는 브랜드명은 필리핀 여행에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주디스(40), 차녀 사라(27)다.                                                        [36page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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