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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 대표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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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한 동 훈 , 당 대 표 직 사 퇴
한동훈, 당 대표직 사퇴…"최고위 붕괴로 임무수행 불가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대표직을 내려놓았다. 지난 7월 23 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직에서 사퇴할 뜻을 밝힌 것으로
일 전당대회에서 대표에 취임한 후 약 5개월만이다. 확인됐다.
한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 본청 당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의총에선 한 대표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진 것으로
열고 "최고위원 사퇴로 최고위원회가 붕괴돼 더 이상 당 전해졌다. 특히 한 대표가 윤 대통령 담화에 대해 "내란을
대표로서 정상적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다"며 "당 대표직을 자백한 것"이라고 한 발언에 대한 문제제기가 거셌다고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모든 한다. 임이자·김정재·조은희·유영하·이양수·권영진·김미애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탄핵으로 마음 등 다수의 의원이 의총에서 당 지도부가 탄핵에 대한 책임을
아프신 우리 지지자분들께 많이 죄송하다. 모두가 제가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부족한 탓이다.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한 불법 계엄을 막아냈다"며 "그것이 진짜 일부 유튜버들이 주장하는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서도
보수의 정신이다, 내가 사랑하는 국민의 힘의 정신"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한 대표는 "우리가 부정선거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에서 배출한 대통령이 한 음모론자들이나 극단적 유튜버들에 동조하거나 잠식당하면
것이라도 군대를 동원한 불법 개험을 옹호하는 것은 우리 보수의 미래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의 빛나는 성취를 배신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계엄이
잘못이라고 해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폭주와 범죄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혐의가 정당화되는 건 절대 아니다"라며 "이재명 대표
직후 한 대표는 대표직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재판의 타이머는 멈추지 않고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밝혔지만,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전원 사의를 표명하면서 '
한동훈 지도부'는 자동으로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한 대표가 이날 공식 사퇴함에 따라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
‘한동훈 지도부’인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도 의총에서 탄핵 원회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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