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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is my life
일명 '임성재 골프화'
‘풋조이(FOOT JOY)’
풋조이골프(FOOTJOY GOLF)는 끊임없는 연구와 설계,
혁신적인 기술로 안정적이고 견고한 스윙을 가능케 하는 골프화와
골프 장갑 등 골퍼들이 바라는 모든 사항을 담은 최적의 골프 웨어를
선보이는 브랜드입니다.
▲ 미국에서 화상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임성재 프로
그리고 하이라이트 행사로 미국에 있는 임성재 프로와 온라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임성재는 “24년 초부터 PRO/SLX 제품을 신었는데 스윙할 때 탄력을 받을 수 있고, 안정감
있게 잘 잡아 주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한 번 경기하면 5시간 가까이 걸어야 하므로
골프화는 통증 없이 편한 느낌이 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민한 발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얇은 양말을 신더라도 충분히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골프화를 만들어야 한다.
린드너 사장은 “한국 골프화 시장은 어느 나라보다 눈높이가 높다”라며 “제품의 기능성,
품질, 디자인까지 골프화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서 한국 고객을 만족시키도록 FJ 골프화
연구개발팀 전원이 이번 신제품 개발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이후 린드너 사장과 현장
인터뷰, 사후 서면 질의를 통해 ‘골프화 탐구 시간’을 가져 보았다.
▲ 197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폴 블록 골프장에 ‘밥스(Bob’s) 커스텀 골프숍’이라는
주문제작 전문 골프점을 연 밥 보키는 타이틀리스트에 스카웃돼 보키 디자인 웨지를 만들고 있다.
풋조이는 편안함입니다. 또한 풋조이는 성능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풋조이는
전통입니다. 약 150년 동안 풋조이는 최상의 골프화, 장갑, 액세서리를 만들어 보다 나은
골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풋조이는 나이와 수준에 상관없이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골퍼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55년 이상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착용하는 골프화로 기록되고 있으며,
시즌이 거듭될 수록 더 많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세계 최고 품질의 풋조이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골프선수 임성재와 풋조이
“저는 골프화에는 꼭 얇은 양말을 신어요. 그래야 지면 반발력과 체중 이동을 예민하게 느낄
수 있거든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 프로가 화상 인터뷰를 통해 ▲ 미국 아쿠시네트컴퍼니의 FJ 브랜드 총괄 크리스 린드너 사장.
이렇게 말하자 행사에 참가한 프로골퍼 출신 관계자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어쩌다
골프화를 신게 되는 주말 골퍼 수준의 다른 참가자들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골프화에는 골프화는 왜 중요한가.
두툼한 양말 아닌가?’ 의문이 든 것이다. 2월 27일 서울 강남구 클럽D 청담에서는 골프화
브랜드 풋조이(FJ)가 2024년 신제품 ‘프로 에스엘엑스(PRO/SLX)’ 출시를 기념해 PRO/ “티 샷에서 퍼팅까지 모든 스윙 스트로크의 시작은 발에서부터 비롯된다.
① 스윙 시 측면의 강한 힘을 견뎌내는 것
SLX 쇼케이스를 열었다. ② 다운 스윙 시 견고한 지지대 역할을 하는 것
이날 행사에는 미국 ③ 불필요한 뒤틀림을 막아 스윙에서 발생한 힘을 손실 없이 볼로 옮겨주는 것.
아쿠시네트컴퍼니의 FJ
브랜드 총괄 크리스 린드너 이 모든 것이 골프화의 역할이다. 또 다른 면에서 중요한 역할도 있다. 골프는 드넓은
사장과 글로벌 세일즈 필드를 4시간 이상 걸어야 하는 스포츠이기에, 무엇보다도 발을 편안하게 유지하는 것이
부사장 리처드 프라이어가 중요하다. 골프화를 통상 15번째 클럽이라고 말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참석해 제품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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