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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尹 탄핵' 선고 시점 고민하는 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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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 尹 탄          핵      ' 선     고 시           점 고           민     하     는 헌           재






          이번 주 평의 열고 의견 정리…내주 선고할 듯 / 마은혁 임명해도 제외하고 8인 체제 선고 유력


                                                          헌재가  연휴  기간에도  속도를  내면서  선고가  임박했다는             선고기일과 관련한 마지막 남은 변수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분석이 나온다.                                        후보자  임명이다.  헌재는  지난달  27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 후보자의 임명을
                                                          두  전직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모두  금요일에  잡은           보류한 것은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전례에 비춰 빠르면 오는 7일에 선고할 것이란 관측이 있었다.
                                                          다만 헌재는 이번 주까지 평의를 열고 의견을 계속 정리할                 마 후보자가 임명된 이후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참여하려면
                                                          것으로 전해졌다.                                       원칙적으로 변론 갱신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이 경우 선고가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헌재가 변론 종결 이후 2주 뒤인 3월 둘째 주에는 결론을 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종결하고  숙의에  들어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변론 종결 이후 선고까지 통상 2주                법조계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중대성과 시급성을
          헌법재판소가  매일  평의를  열고  선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량 시간이 소요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은 마지막                고려해  신속하게  심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헌재가  마
          헌재가 곧 결론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 이르면 다음 주              변론 이후 선고까지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은 11              후보자를 참여시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선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이 걸렸다.
                                                                                                          헌재가 마 후보자를 제외하고 그동안 심리에 관여했던 8인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5일 변론을 종결한 이후              헌재가 오는 17일까지 공식 일정을 비워둔 점도 3월 둘째 주              체제에서 선고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앞서 박 전 대통령
          매일 수시로 평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심판 쟁점에 대한                 선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전직  대통령  탄핵심판에  이어          탄핵심판도 8인 체제에서 선고된 바 있다.
          집중 심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도 금요일에 선고한다는 전제 하에 14일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선고기일 생중계 여부도 주목된다. 전직 대통령 탄핵심판은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8인의 헌법재판관들은                                                                  모두  선고  과정이  실시간  생중계됐다.  당시  헌재는  대통령
          연휴 기간에도 자택과 사무실 등에서 기록을 검토한 것으로                 헌재 관계자는 "재판관들이 매일 수시로 모여 평의를 이어가고               탄핵심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생중계를
          알려졌다. 또 재판관들은 연휴 기간이 끝나자마자 전날부터                 있다"면서도 "선고기일에 대해선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결정했다.
          다시 평의를 열고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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