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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 라이프
아침에 달걀 먹기 전
마시는 것은?...
진한 커피 한 잔 vs 미지근한 물
아침에 일어나면 간단한 양치부터 하는 게 좋다.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더욱이 위염, 위궤양이 있다면 공복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커피는 삼가야 한다. 채소-과일 등으로 어느 정도 위장이
자는 동안 꽉 다문 입속에는 각종 세균이 늘어나고 침 채워진 후 커피를 마시는 게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아침에 위 점막 걱정된다면...양배추, 브로콜리
부족으로 냄새까지 심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속 쓰린 사람들이 적지 않다. 위 점막이
최근 유럽심장의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유럽 하트 손상된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도 있다. 이럴 때
양치가 번거롭다면 물로 입안 곳곳을 행궈 내는 게 좋다. 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주로 아침에 커피를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먹어보자. 모두 위 보호에 좋은
다음에는 미지근한 물을 마신 후 몸을 스트레칭하는 게 좋다. 마시는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심혈관 음식들이다. 비타민 U가 위 점막에 좋고 비타민 K는 이미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변비는 사라진다. 하지만 출근 준비로 질환 사망률이 31%가 낮았다는 논문이 실렸다. 미국인 4 상처난 위의 점막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몸의 산화를
바빠서 아침 운동은 생략할 수밖에 없다. 곧바로 음식부터 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이다. 몸속의 염증성 줄이는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도 많아 노화를 늦추고 장
먹어야 할까? 물질도 아침에 가장 많이 쌓이는데, 이때 커피를 마시면 커피 건강에 도움이 된다. 요거트(요구르트)를 먹는다면 성분표를
속 항산화 물질이 염증 물질을 줄여서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잘 살펴서 저지방-칼슘 보강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아침 물 한 잔의 위력...이 정도였나? 낮추는 것으로 보인다.
7~8시간 자는 동안 몸에 수분 공급이 끊긴다. 몸의 신진대사가
뚝 떨어지고 혈액 농도도 수분 부족으로 걸쭉해질 수 있다. 달걀,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사과, 블루베리, 요거트...
혈관을 막는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새벽이나 이른 나의 선택은?
아침 심장-뇌혈관질환으로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람이 많은 40~50대 연예인 등 여성 유명인들은 아침 식사로 달걀,
이유다. 아침 물 한 잔의 위력은 엄청나다. 신진대사를 끌어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사과, 블루베리, 당근, 요거트 등을
올리고 혈관병 위험을 줄인다. 위산을 씻어내기도 한다. 이후 먹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 자연 식단이다. 물론 앞에서
유산균 음료를 마시면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유산균은 열거한 음식을 다 먹을 순 없다. 상황에 맞게 구입해서
위산에 약해서 죽을 수 있다. 위에 자극이 적은 미지근한 물이 먹으면 된다. 특히 아침에 필수인 것은 달걀이다. 달걀 1
좋다. 개에는 단백질이 6~7g가량 들어 있고 뇌 활동을 돕는 콜린
성분도 많다. 프라이도 좋지만 지방-열량이 적은 것은
아침 공복 커피 vs 식후 커피 삶은 달걀이다. 전날 몇 개 삶아 놓으면 아침에 간편하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다만 식전 공복 커피냐, 세 번째로, 블랙커피는 일시적인 식욕 억제 효과를 제공할 수
식후 커피냐가 문제다. 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식욕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커피를 마시면 일정 시간 동안 배고픔을
아침 공복 커피는 덜 깬 잠이 확 달아나는 각성효과가 높지만, 덜 느끼게 되어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커피의 고유한
위 점막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진한 커피 속의 카페인은 위 쓴맛과 향기가 일종의 만족감을 주기도 하여 과식을 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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