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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주간 호주뉴스한주간 호주뉴스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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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프
                                                                      라
                                                                    이
                                                                 마
                                                                                전하
                                                                                     는

                                                                                                                           발 착
                                                                                                            스 개
                                                                       로
                                                                                                                                          수
                                                                                             상 가
                                                                              사 해
                                                                 바
                                                                 바로사 해상 가스 개발 착수
           Santos 승인, Barossa(바로사) 해상 가스 개발 착수
                                                          7천만 톤의 온실가스를 대기 중에 방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의 실패를 여실히 보여준다"며 "바로사가 개편된 보호
                                                          호주  환경  재단(Australian  Conservation  Foundation,   메커니즘의 시험대였다면, 그 정책은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ACF)의 기후 변화 및 청정 에너지 프로그램 매니저인 가반               녹색당  환경  대변인인  사라  핸슨-영(Sarah  Hanson-
                                                          맥패디언(Gavan McFadzean)은 "바로사는 호주에서 가장            Young)은 "만약 노동당이 다가오는 선거에서 재선된다면,
                                                          더러운 가스 프로젝트로, 결코 승인을 받아서는 안 되었어야                녹색당은 새로운 의회에서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제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바로사는 사용 가능한 가스보다 기후              행동을  촉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염을 더 많이 생산할 대규모 기후 폭탄"이라며 비판했다.                그녀는  "알바니지  정부가  원했다면,  녹색당과  협력하여
                                                          맥패디언은  ACF가  반복적으로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법에  기후  경고  조항을  추가함으로써  바로사와
                                                          산토스가 이 프로젝트가 호주의 보호 기후 정책에 어떻게                  같은  기후  폭탄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합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하지 않았고, 바로사
          호주  가스  기업인  산토스(Santos)가  북부  준주  해안에          프로젝트로 인해 발생할 온실가스 배출이 호주 환경에 미칠                 "하지만  선거를  앞두고  산토스는  호주에서  가장  더러운
          위치한 바로사 해상 가스전에서 생산을 시작할 수 있는 연방                영향에 대한 "적절한 평가"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산토스  측은  "바로사는  2025년  3분기  첫  가스를  생산할         이와  관련해  Guardian  Australia는  노동당에  코멘트를
          국가 해양 석유 안전 및 환경 관리 기관(Nopsema)은 해당             예정이며, 예산 내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프로젝트의  생산  운영을  위한  환경  계획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마지막 승인으로, 산토스가               환경 센터 NT의 크리스티 하위(Kirsty Howey) 전무 이사는          한편,  생산  계획  승인은  바로사  프로젝트의  다른  구성
          가스를 추출하고 다윈으로 송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기후 과학이 명확히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위험한                요소에  대한  법적  도전  후에  이루어졌다.  특히  티위  섬
                                                          지구온난화를  피하려면  새로운  화석  연료  프로젝트를  더             원주민  3명이  제기한  수중  문화유산  관련  소송에서  환경
          바로사 가스전은 18%의 이산화탄소(CO2) 함량으로 알려져               이상 시작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젝트가                  옹호 사무소(EDO)가 패소한 바 있다. 지난해 연방 법원은
          있으며,  이는  다른  호주  가스전들보다  높은  농도다.  이           승인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  승인은        EDO에게 산토스의 전체 법적 비용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프로젝트는 가스가 해외에서 판매되고 연소될 경우, 약 2억
                                                          선거  캠페인  중에  이루어진  것인데,  이는  호주  기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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