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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주 , E U 와 안 보 · 방 위 협 력 협 상
호주, EU와 안보·방위 협력 협상
호주, EU와 안보·방위 협력 협상 시작…FTA 타결에도 기대감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는 18일(현지시간), 호주가 유럽연합 고 강조했다.
(EU)과 안보 및 방위 분야의 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공식 협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EU는 일본, 한국과도 유사한 방위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는 군사 동맹은 아니라고 EU 측은 설명했다.
알바니즈 총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기간 중,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한편 알바니즈 총리는 별도로 진행 중인 EU와의
안토니우 코스타 EU 상임의장과 만나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이번 협상은 군사 파병 의무가 없는 형태로, 사이버 안보·
국방 산업·대테러 등 민간 중심의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고 그는 “현재 남아 있는 쟁점의 절반은 해소된 상태이며,
있다. 알바니즈 총리는 “방위 산업, 사이버 보안, 테러 대응과 호주는 양모와 소고기 수출에 대한 유럽 시장 접근성
같은 분야에서 현재와 미래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확대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같은 글로벌 경제
틀”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불확실성 속에서 무역 확대의 상징적 의미도 크다”며 FTA
타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측 장관급 협상은 수 주 내 본격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알바니즈는 “협상은 비교적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을 것” 이날 알바니즈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예정된
이라고 덧붙였다. 회담이 트럼프의 조기 귀국으로 취소되자, 미국 고위
통상당국자들과 별도 회동을 가졌다.
양측은 방위 장비 공동 조달 등 산업계에 실질적인 이익이
될 수 있는 협력 방안도 논의 중이며, 알바니즈는 “유럽의 호주는 미국과의 협상에서 자국의 풍부한 핵심 광물 자원을
안보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연계가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강조하며, 미국 측의 관세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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