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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주간 호주뉴스한주간 호주뉴스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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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켓, 남아프리카에 패배
크 리 켓 , 남 아 프 리 카 에 패 배
호주 크리켓 대표팀, 월드 테스트 챔피언십 결승에서 남아프리카에 패배
호주 크리켓 대표팀은 2025년 ICC 월드 테스트 챔피언십 선발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선수는 커리어 중 한 번쯤은
결승에서 남아프리카에 5위로 패배했다. 잠시 기량이 떨어져 경기에 빠질 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 역시 그런 과정 중 하나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호주는 첫 번째 이닝에서 212점, 두 번째 이닝에서 207
점을 기록했으며, 남아프리카는 두 번째 이닝에서 282점을 한편, 또 다른 베테랑 타자 티무 카와자 역시 이번
기록하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결승전에서 고전했다. 카와자는 1차 이닝에서 득점
없이 아웃되었고, 2차 이닝에서는 6점에 그치며 팀에
호주 대표팀의 마르누스 라부샤그네는 두 이닝에서 각각 17 큰 힘이 되지 못했다. 하지만 맥도날드 감독은 38세의
점과 22점을 기록하며 부진했고, 감독인 앤드류 맥도날드는 베테랑인 카와자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장기적인 계획의 일환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카와자는 여전히 계약 선수로서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그의 최상의 컨디션은 개막 타선에서 안정감을
이어 “젊은 선수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는 선수들의 최상의 모습을
앞으로 4~5년간 경기력을 잘 유지한다면 우리 타선의 기준으로 평가한다”라고 말한 감독은 “몇 차례 부진하는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성적이 만족스럽지 순간마다 은퇴 시기가 거론되곤 하지만, 카와자는
못해 본인도 아쉬워할 것이다. 큰 점수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꾸준한 훈련과 철저한 준비, 그리고 뛰어난 몸 상태
우리는 그가 다시 최고의 기량을 되찾을 것이라 확신하며 덕분에 당분간 은퇴를 생각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계속 그를 선발하고 있다. 모든 선수는 어느 시점에든 한
번쯤은 경기에서 제외되는 순간을 겪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기 패배로 아쉬움을 남긴 호주 대표팀은 곧바로 다음
일정에 집중한다. 팀은 오는 6월 25일부터 서인도 제도와
다만 그는 “이번 경기에서 라부샤그네 본인도 만족하지 3차례에 걸쳐 테스트 시리즈를 치르기 위해 카리브해
못할 성적을 냈다. 큰 점수를 기록하지 못한 점이 아쉬울 지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호주가 다시 한 번
수밖에 없다”면서도 “우리는 그가 곧 다시 최고의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중요한
기량을 회복할 것으로 확신한다. 그래서 계속 그를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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