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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conomy / 경제
美 아마존 "몇 년 안에 인력 줄어들 것"…
직원들 AI 배우라고 촉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인해 앞으로 몇 년 있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은 이미 제품 주문 처리 및 재고 관리 분야에 생성형 AI를
안에 직원 숫자를 줄인다고 예고했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AI 도입했다.
사용법을 배우라고 권했다.
다른 기업들 역시 AI에 기대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스웨덴 핀테크 업체 클라나의
CNBC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아마존의 앤디 재시 CEO는 17일(현지시간) 세바스티안 시미아트코우스키 창업자 겸 CEO는 지난달 발표에서 AI 투자 및 자연
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에서 “생성형 AI와 AI 기반 업무 대행 서비스들이 출시되면서 감소로 인해 인력이 40% 줄었다고 밝혔다.
우리의 업무 방식도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수행하는 일부 직무에는 더 캐나다 전자상거래 업체 쇼피파이의 토비 뤼케 CEO는 지난 3월 20일 전 직원들에게
적은 인원이, 다른 유형의 직무에는 더 많은 인원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한을 보내 직원 평가에 AI 사용 문항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사내
재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것이 정확히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알기 어렵다"면서 조직에서 추가 인력을 요청하려면 먼저 AI로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없는 이유를
"향후 몇 년 안에 회사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AI 사용으로 효율성을 얻게 됨에 따라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체 인력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에서 ‘오픈AI’의 대항마로 불리는 AI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엔스로픽’의 다리오
민간 기업 가운데 월마트에 이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아마존은 아모데이 CEO는 지난달 28일 현지 매체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AI가 기술 및 법률,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전 세계에 걸쳐 156만명의 정직원을 고용했다. 아마존은 정직원 컨설팅, 금융 등 주요 사무직 분야에서 인간을 대체할 준비를 마쳤다”고 지적했다.
외에도 창고 운영 등에 다양한 계약직 혹은 임시 근로자들을 투입했다. 아마존은 그는 “AI는 앞으로 5년 안에 모든 하위 사무직 일자리의 절반을 없앨 수 있으며, 그
2022년 이후 최소 2만7000명을 해고 했으며 올해 1월 북미 매장 분야에서 200명, 결과 실업률이 10~2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5월 기기 및 서비스 분야에서 100명을 내보냈다.
한편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미국의 비영리 싱크탱크인 밀컨
재시는 "직원들에게 AI 도구를 배우고 직접 실험해보라"며 "(이를 통해) 더 적은 연구소가 지난달 주최한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여러분은 AI가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인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해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AI 사람에게 일자리를 뺏기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AI가 보편적으로 쓰이면
를 “다양한 상황에서 업무를 도울 수 있는 팀원”으로 보라고 촉구했다. 재시는 지난 세계적으로 기업 및 산업 현장에서 기술 격차와 인력 부족 문제가 줄어들 수 있다며,
4월 10일 발표한 투자자 보고서에서 AI의 발전으로 “회사 돈을 매우 많이 아낄 수 이로 인해 3000만~4000만명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