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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주간 호주뉴스한주간 호주뉴스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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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마
                                                                      라
                                                                                전하
                                                                           프
                                                                        이
                                                                             가

                                                                 ASX 하락… 유가 · 금값 급등
                                                                 A    S  X 하         락    … 유          가 · 금           값 급          등
           중동 긴장 고조에 ASX 하락… 유가·금값 급등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호주중앙은행(RBA)은        이러한     압박    속에서     금리
                                                          고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긴장이  확산됐다.               정책에  신중한  판단을  요구받고  있다.  유가  상승이
                                                          6월  12일  호주  S&P/ASX  200  지수는  0.2%  하락한       물가  지표에  반영될  경우,  금리  인상  가능성도
                                                          8,547.4포인트로  마감했으며,  브렌트유는  5.9%  폭등해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동시에  정부는
                                                          배럴당  75.5달러를  기록했다.  금  가격도  온스당  3,417         전략비축유  확대,  에너지  수급  안정화,  외환시장
                                                          달러로  1%  상승하며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고,          대응책  등  정책적  보완책  마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및 금 관련 종목들이 지수 하락을 일부 상쇄했다.
                                                                                                          한편,  금융업계에서는  FINSIA와  CISI  간의  전략  제휴가
                                                          국내     금융시장에서는        Woodside    Energy(7.4%),   금융전문가  네트워크  강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Santos(3.7%)  등  에너지  관련  주가가  강세를  보였고,        주목하고 있다. ASIC은 금융서비스 그룹 Australia(FSGA)
                                                          Capricorn  Metals(6.4%),  Evolution  Mining(5.5%)   관련  펀드  사태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며  투자자
                                                          등   주요    금광업체도       급등했다.     반면,   비에너지      보호  및  업계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업종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으며,  호주  달러는  미국
                                                          달러  대비  0.9%  하락해  65센트선까지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호주의  에너지,  금융,  외교  정책
                                                          미국과  유럽  증시는  지역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반에 대한 점검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단기적
                                                                                                          시장  대응을  넘어  지정학  리스크에  강한  구조적  체계를
                                                          전문가들은  중동  불안이  지속되면  유가가  향후  90~100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부와 중앙은행의 명확하고 신속한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는  연료비  상승과           커뮤니케이션이 시장 안정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함께 호주 내 물가 압력을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소비 위축, 기업 투자 감소, 실물경제
                                                          둔화 등이 연쇄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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