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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conomy / 경제



         ‘호주에서 경제 성과가                                                             보였습니다. 또한 남호주는 소비자 지출, 기업 투자, 건설 활동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직전 4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가장 좋은 주’                                                                 컴섹의 라이언 펠스만 수석 경제학자는 “서호주는 소매업, 주택 금융, 비즈니스 투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여러 경제 지표에서 선두를 달렸다”라며 “남호주는 건설 공사와 주거 분야에서
         4분기 연속 1위 서호주…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펠스만 경제학자는 “호주의 주와 테러토리의 경제 성과는 인플레이션 둔화, 금리 하락, 실질
                                                                                  임금 상승, 정부 지출 호조, 견고한 노동 시장의 영향을 받고 있다”라며 “향후 경로는 고용
                                                                                  시장의 회복력, 추가 금리 인하,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에 달려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직전 분기에서 2위를 차지했던 빅토리아는 이번에 4위로 하락했고 뉴사우스웨일스 역시 5
                                                                                  위에서 6위로 떨어졌습니다.


                                                                                  이번에 3위를 차지한 퀸즐랜드는 열대성 사이클론 알프레드로 인해 소비 활동 위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며, 태즈매니아는 상대적으로 약한 수준인 인구 증가 부문에서 발목이 잡혀
                                                                                  5위를 기록했습니다.


                                                                                  ACT는  뉴사우스웨일즈와  공동  6위를,  노던  테러토리는  8위를  기록했습니다.  서호주의
                                                                                  경제 성장세는 자원 산업의 회복과 더불어 관광 수요 증가, 주택 시장의 안정적인 흐름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호주가 4분기 연속으로 호주에서 가장 경제 성과가 좋은 주로 평가됐습니다. 남호주는 2위를                     특히 퍼스를 중심으로 한 신규 인프라 투자와 지방 도시의 경제 활성화가 지역 전반의 고용
          차지했습니다. 컴섹 보고서는 8개의 경제 지표를 추적하고 최근 수치를 10년 평균치와 비교해                     창출과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어느 주와 테러토리가 경제적으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는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각 주의 경제 성과가 향후 금리 정책, 글로벌 무역 여건, 그리고 국내 정치
          커먼웰스 은행의 컴섹 보고서를 살펴보면 서호주는 소매업과 관광 분야 등 8개 주요 지표 중 4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미국 대선 이후의 무역 정책 방향과 중국과의
          개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다른 주를 능가했습니다. 서호주는 인구 증가 분야에서도 강세를                      교역 관계는 호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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