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 Mylife Weekly 912 ::
P. 16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주간 호주뉴스한주간 호주뉴스 TOP 1
라
이
마
이
전하
는
프
가
SOCIETY 무 장 도 주 범 프 리 먼 , 행 방 묘 연
무장 도주범 프리먼, 행방 묘연
벤알라 급습에도 행방 묘연“지역 주민들이 알고 있을 가능성” 경찰, 자진 신고 촉구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현상금 중 하나로, 경찰은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프리먼은 지난 8월 26일, 경찰이 그의 거주지에 수색 영장을 경찰청 대변인은 “프리먼은 극도로 위험한 인물이며 여전히
집행하던 중 격렬히 저항하며 총격을 가해 경찰관 두 명을 무장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건은 단시간에 주민 여러분께서는 경찰의 지침을 철저히 따라주시길 바란다”
발생했으며, 현장에 있던 다른 경찰관들이 긴급히 대응했지만 고 밝혔다.
프리먼은 무기를 소지한 채 숲과 산악 지대로 도주했다. 이번
사건은 빅토리아주 경찰 역사상 가장 참혹한 총격 사건 중 현재까지 프리먼의 정확한 행방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하나로 기록되며,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의 동선과 은신처 가능성을 다각도로 추적하고 있다.
빅토리아주 경찰청은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인접
경찰은 이후 프리먼을 체포하기 위해 수주간 전담 수사팀을 주 경찰과도 협력 체계를 구축, 전국적인 수배령을 내리고
운영하고 있으며, 드론, 경찰견, 항공 지원 등 모든 가용 범죄자를 조기에 검거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자원을 동원해 광범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프리먼이 벤알라 일대에서 목격됐다는 제보가 이번 총격 사건은 지역 사회에 깊은 불안감을 남겼다. 주민들
빅토리아주 경찰은 지난 9월 25일, 포레푼카(Forepunkah) 잇따르면서, 경찰은 해당 지역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이에서는 "도망 중인 무장 용의자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에서 발생한 경찰 총격 사건의 주요 용의자 데스몬드 프리먼 는 사실만으로도 극도의 긴장이 감돌고 있으며, 일상적인
(Desmond Freeman, 별칭 데지 프리먼)을 추적하기 위해 당국은 프리먼이 여전히 총기를 소지하고 있을 것으로 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벤알라(Benalla) 지역 일대에서 대규모 급습 작전을 전개했다. 추정하며,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의심스러운
이번 작전은 프리먼의 은신처가 해당 지역에 있을 가능성이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그의 경찰은 앞으로도 벤알라를 비롯한 빅토리아주 전역에서
크다는 판단 아래 진행된 것으로, 경찰은 지역 주민들에게 체포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한 시민에게는 최대 100만 대규모 수색 작전을 지속할 예정이며, 프리먼의 검거가 이뤄질
호주달러의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빅토리아주 때까지 주민들에게 최대한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16 www.mylifeweek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