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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주간 호주뉴스한주간 호주뉴스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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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시드니 주유소 총격 래퍼 수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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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CCTV·도주 차량 추적로 수사 진행, 시민 제보 요청
하틀리 요한은 예명 ‘YC EWZY’로 활동하는 래퍼로, 경찰은
그가 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현재 요한은 해외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 중이며, 경찰은
시민들의 제보를 통해 신속한 검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은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목격자나 관련 정보를 가진 시민들은 즉시
범죄 제보 전화 1800 333 000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드니 지역 사회는 이번 총격 사건으로 충격에 휩싸였으며,
경찰은 시민 안전을 위해 추가 순찰을 강화하고 사건
관련 모든 정보를 면밀히 수집 중이다. 사건의 동기와
시드니 도심 서리힐즈에서 지난 11월 24일 금요일 오후, 한 가린 두 명의 총격범에게 습격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경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주유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30대 남성이 현장에서 아체르쿠크씨는 총격을 받고 즉시 현장에서 사망했다.
숨졌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래퍼 하틀리 요한(예명 한편, 경찰은 사건과 관련된 차량과 용의자 이동 경로를
‘YC EWZY’)을 주요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들은 사건 직후 도난당한 포르쉐 분석하며, 관련 증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량을 이용해 켄싱턴 지역으로 이동했고, 이후 차량을
사건은 오후 7시 45분경, 클리블랜드 스트리트의 한 방화한 뒤 다른 도난 차량인 흰색 아우디 해치백으로 현지 언론과 주민들은 사건 경과와 수사 상황에 촉각을
주유소에서 발생했다. 도주했다.
곤두세우고 있으며, 이번 사건은 시드니 도심의 치안 문제와
관련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피해자 니달 아체르쿠크(31세)씨는 차량을 주차하고 사건 현장 주변 CCTV에는 두 명의 남성이 용의자로
저녁을 먹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얼굴을 포착됐으며, 이 중 한 명이 하틀리 요한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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