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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우주헬기 화성서 날았다…”라이트형제 버금가는 대사건”
인류가 개발한 동력체가 처음으로 지구 밖 행성에서 하늘을 날았다. 는 함께 화성을 날았다. 우리는 함께 라이트 형제의 순간을 느꼈다"
과학계에서는 1903년 라이트 형제가 인류 최초 동력 비행에 성공한 며 성공을 알렸다.
일에 버금가는 역사적 사건으로 보고 있다.
과학계는 이번 인저뉴어티의 시험비행을 118년 전 라이트 형제의 첫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9일 화성에서 무인 헬리콥터인 `인저뉴 비행에 버금가는 역사적 사건으로 보고 있다. 향후 인류의 우주 탐
어티`가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비행 시도는 오전 3시 30 사 및 발굴 영역을 크게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미 동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이날 오후 4시 30분) 이뤄졌다. 다만 NASA는 시험 비행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라이트 형제가 최초
인저뉴어티의 비행 데이터가 지구에 도달하는 데 시간이 걸려 비행 로 동력 비행에 성공했던 플라이어 1호기의 한 조각을 인저뉴어티
성공 소식은 3시간여 뒤에 알려졌다. NASA에 따르면 인저뉴어티는 에 부착하기도 했다.
화성 표면에서 이륙 후 초속 1m 속력으로 약 3m 높이까지 상승해
30초간 정지비행을 하고 착륙했다. 인저뉴어티 비행 장면은 약 65m AP통신은 “인저뉴어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앞으로 수
떨어진 거리에 있는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마스트캠-Z를 십 년 안에 화성에 무인 비행대가 뜰 수 있으며 비행대는 짐을 운반
비롯한 두 대의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했다. 비행 동영상을 수신하는 하고, 우주비행사의 정찰병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는 며칠이 더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퍼서비어런스는 지난 2월 인
저뉴어티를 품고 화성에 도착했다. 뉴욕타임스는 “화성 표면에서 이륙하는 것은 지구에서 고도 10만피
트(약 30㎞)로 비행하는 것과 비교할 만하다”면서 “어떤 헬기도 그 정
화성으로부터 인저뉴어티의 비행 사진이 전송되자 NASA 제트추진 도 높이에서 비행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NASA는 앞으로 네 차례
연구소(JPL)에선 일제히 환호와 박수가 터졌다. JPL의 미미 아웅 인 의 추가 시험 비행을 통해 더 높이 그리고 더 멀리 나는 시도를 할 예
저뉴어티 프로젝트 매니저는 인저뉴어티의 비행이 실패할 경우를 대 정이다. WP는 “인저뉴어티가 두 번째 비행에서는 약 4.8m까지 날아
비해 준비한 서류를 찢어버리며 기뻐했다. 미미 아웅 매니저는 "우리 오르고 착륙 전에 수평으로 비행을 시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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