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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국내외 연예가 소식





                                                故 이현배, '이하늘vs김창렬 폭로' 속


                                              오늘(20일) 빈소 "약독물 검사 부검 중"



                                                              했다. 고인의 부검 결과, 교통사고에 따른 후유증으로 사망            송을 통해 "현배가 객사한 건 김창열 때문"이라며 그간의 이
                                                              했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야기에 대해 폭로했다. 이하늘은 김창열, 이현배와 함께 제
                                                                                                          주도에서 펜션 사업을 하기로 했으나 김창열이 공사가 진행
                                                              故이현배의 빈소는 20일 서울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             되고 있는 상태에서 인테리어 공사 대금을 주지 못하겠다고
                                                              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11시다. 장지는 한          하면서 갈등이 심화됐고 이현배가 생활고에 시달릴 수 밖에
                                                              남공원.                                        없었다고 호소했다.

                                                              당초 이현배의 사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졌지만, 친형인 이하             이하늘은 동생 이현배가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고를
                                                              늘 측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워 부검을 진행             당했지만, 돈이 없어 MRI도 촬영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끝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19일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이            내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하늘은 "DJ
                                                              현배에 대한 부검이 진행됐고, 부검을 마친 강현욱 교수는 "           DOC를 지키고 싶어서 나도 많이 참았지만 이제 없다"며 분
                                                              교통사고에 따른 후유 사망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노했다. 이하늘은 "그 동안 이현배가 DOC 가사 써주고 멜
                                                              고 말했다. 다만 "이씨 심장 크기가 일반인보다 50%나 크           로디 짜줬는데 김창열은 밥 한끼 산 적 없다. 8집 앨범 만들
                                                              다. 특히 우심실 쪽이 굉장히 늘어나 있다"며 "심장에 이상           때도 김창열은 관심도 없었고 랩 가사 한 줄 쓴 적 없다"고
                                                              이 발견됐지만, 이를 현재 직접적인 사인으로 단정 지을 순            계속해서 속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치명적인 외상은 없는 상태"
                                                              라며 "정확한 사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약              이에 대해 김창열은 19일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이현배의 빈소가 오늘(20일) 서울            독물 검사 등이 나와봐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에 마련된다.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DJ DOC는 1994년 데
                                                              이현배의 안타까운 소식에 이어 그의 사망을 사이에 두고              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
                  지난 17일 故 이현배는 제주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룹 DJ DOC 이하늘과 김창열의 갈등 또한 불거졌다.             룹"이라며 "이 과정 속에서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
                  향년 48세.                                     이현배의 소식에 김창열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R.I.P 친         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
                                                              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라~"라는 글을 올렸지만 이             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이현배는 당시 인터넷 설치기사에 의해 발견됐으며 경찰과              하늘은 "동생 객사는 김창열 탓"이라며 김창열과 금전 문제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창열은 이하늘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이미 숨진 상태였음을 확인            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하늘은 19일 새벽 SNS 라이브 방          이 공개한 구체적 갈등 상황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았다.



                                                            강하늘 "미담의 아이콘 이미지 부담 없어."                       강하늘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 개봉을 앞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2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평소 남을 배려하는 모습에 '미담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는 이
                                                                                                           같은 이미지가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고개
                                                                                                           를 저었다. 강하늘은 "개인적으로 그렇게 보이려고 노력하며 살
                                                                                                           지 않았다. 나는 그냥 살아가고 있는데 미담을 많이 전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할 뿐"이라면서 "그런 데 신경 쓰고 살던 사람이 아니
                                                                                                           다보니까 그다지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더 조심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도 안한다"고 했다.

                                                                                                           이어 "그런 걸 신경 쓰기보다 나답게 살아가자는 생각을 오히려
                                                                                                           더 했다"며 "(미담의) 아이콘이라고 하실 때마다 거기에 짓눌려
                                                                                                           있는 편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
                                                            배우 강하늘이 '미담자판기'라는 수식어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             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과 소희(천우희)의 이야기를 그린
                                                            다"고 밝혔다.                                       다.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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