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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한국 소식
文대통령, 오늘(22일) 기후정상회의 참석… 바이든과 첫 화상 대면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화상으로 진행되는 세계기후정상회의에 회 제26차 회의(COP26)까지 기후분야에서 확실한 성과를 얻겠
참석한다. 이 회의 참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 다는 구상이다.
뤄진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후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복귀하는 등 국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기후목표 증진’을 주제 제적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문 대통령으로서는 이 같
로 진행되는 첫번째 정상세션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해 ‘2030 은 바이든 행정부의 변화에 발맞춰 기후환경분야에서 한미 공조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CD)의 추가 상향과, 해외석탄 공적금 를 더욱 넓히겠다는 복안이다.
융지원 중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후정상회의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도 참석해 동
문 대통령은 아울러 오는 5월 우리가 서울에서 주최하는 P4G 시 대면이 이뤄질 전망이다. 미중 갈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관심 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 · 시 주석과 동시에 머리를 맞댄다는
과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번 기후정상회의 참석과 P4G 정 점이 주목된다.
상회의, 이어 오는 11월 개최예정인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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