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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3:2:1 법칙








                                    어느새 올해도 절반 가까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2021년 목표가 다이어트였다면, 다시 마음을 다잡을 시기입니다.
                                무조건 조금 먹어서 살을 빼는 시대는 지나갔죠. 잦은 요요 현상에 내장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굶는 건 이제 그만!

                                            체계적으로 골고루 먹고 살을 빼야 건강한 다이어트입니다. 앞으로 '3:2:1 법칙'을 기억하세요.



             다이어트의 기본 중 기본은 식단 관리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끼를 먹는 게 보통인데요. 다이              하지만 ‘하루 동안 바쁘게 일한 나에게 주는 보상’이라며 배불리 먹는 저녁은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옵
             어트를 할 때도 세끼는 챙겨 먹는 게 좋습니다. 물론 이 세 번의 식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이어               니다.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들면, 위산이 역류하고 숙면을 취할 수 없죠.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가
             트 결과도 달라지죠.                                                            능성도 높습니다.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아침을 푸짐하게, 점심은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점심은 배부르다는 신호가 오기 전에 숟가락을 내려
             적당히, 저녁은 간단하게 먹으라는 건데요. ‘3:2:1 법칙’이 바로 이 표현과 일맥상통합니다.                  놓아야 합니다. 식후 30분만 기다려도 금방 포만감이 느껴지니까요. 저녁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
                                                                                    이 오래가는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단백질 섭취를 위한 닭 가슴살, 달걀 등
             3:2:1 법칙은 대한비만학회가 정한 식사 비율인데요. 하루의 에너지를 채워야 할 아침은 든든하게, 몸              을 곁들인다면 더욱 좋겠죠.
             이 휴식 모드에 돌입하는 저녁은 간단하게 먹어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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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실생활에서 이를 실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보통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외식을 하고, 저녁은                화를 줘도 몸이 가벼워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푸짐하게 먹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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