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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ws•KOREA / 한국뉴스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한국 소식

"3억 오피 살면서 차는 포르쉐?···카푸어들 한심하다"

3억~4억원대의 오피스텔에 거주하면서 값비싼 외제차를 몰고다 특히 그는 “20대에 잠깐 오피스텔에 사는 거면 몰라도 나이 40 의견이 주를 이뤘다. 네티즌들은 “흡연과 주차 문제는 이해하지
니는 거주자를 향해 “한심하다”고 저격한 한 네티즌의 글이 온라 넘어서 오피스텔에 살기는 쉽지 않다”며 “돈 있으면 좋은 집부 만 거주자들의 실제 소득이 어떤지, 집이 몇 채 인지 알 수 없는
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터 살 것”이라며 자신의 신념을 강조했다. 그는 “돈은 없고 동네 건데 카푸어로 단정짓기는 어렵다”며 “설령 카푸어라 하더라도
인프라는 누리고 싶으니까 집값 싼 오피스텔에 사는 거 아니냐” 사람마다 투자에 대한 가치관은 다르기에 섣부른 비난을 하기는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0억 안 되는 집 살면서 외제 며 “그 오피스텔에 사는 아이들 주변 학부모들이 오피스텔에 사 어렵다”고 말했다.
차 타는 카푸어들 한심’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는 학부모들 수준이 저러니 아이들도 똑같다며 싫어한다고 들었
“3억~4억원짜리 오피스텔에 포르쉐가 많은 것을 보고 놀랐다” 다”고 거들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건물주라 월세 받는데 혼자서 큰집은 관리비
며 “동네 평균 집값이 15억원 정도고 20억원 넘는 집도 꽤 있는 가 아까워서 3억 오피스텔 전세 산다”며 “차는 (포르쉐)911이다.
데 돈 없어서 3억~4억원짜리 오피스텔에 살면서 외제차를 타는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 사이에선 “작성자의 편견이 심각하다”는 저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카푸어냐”고 반문했다.
걸 보니 한심”이라며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오피스텔 거주자들
을 저격했다.

이어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외제차 차주들이 주차장에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버리고 침을 뱉는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이 주차선
을 안 지키는 것은 물론 경차 자리에 큰 차를 세워 통행에 방해
가 된다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걸 보면 카푸어는 예외없
이 한심해보인다”고 비난했다.

작성자는 “좋은 집 살면서 좋은 차 타는건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좋은 집 살면서 저렴한 차 타는 것도 그 사람의 신념”
이라며 “하지만 싼 집에 살면서 비싼 차 타는 건 그냥 허세일 뿐”
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집값이 싸니까 허영심만 가득하다”며 오
피스텔에 거주하는 외제차 차주들을 강하게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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